8월4일 KBO 삼성라이온즈 두산베어스 스포츠분석 슈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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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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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삼성라이온즈

삼성(원태인 22시즌 4승5패 3.60 / 22상대 5.1이닝 3실점) 원태인은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8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8이닝을 소화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지난 시즌에 비해 기복이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올시즌 7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등 자기 역할은 어느 정도 해주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두산

두산베어스

두산(이영하 22시즌 6승6패 4.37 22상대 1패 6.52) 이영하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7피안타 5볼넷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한동안 제구가 좋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은 많은 4사구를 내주며 흔들렸고 결국 5회를 소화하는데 그쳤다. 그나마 실점을 최소화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최근 좋아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여전히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5이닝 6실점 5자책, 홈에서는 4.2이닝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추천한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지난 시즌에 비해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최근 컨디션은 괜찮은 편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한화 상대로 8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는데 두산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좋았던 타격감이 최근 떨어진것을 고려하면 얼마든지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두산 선발 이영하는 한동안 좋았던 밸런스가 최근들어 다시 흔들리고 있다. 4사구가 다시 많아졌고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 상대로 고전했던 기록도 있고 삼성 타선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던 오재일도 복귀했다. 삼성이 허삼영 감독의 자진사퇴라는 변화를 전날 살리지는 못했지만 분명 분위기 전환에는 도움이 될 것이다. 삼성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삼성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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