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31일 V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깔끔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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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31일 V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03월 31일 V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 신중하게 분석했으니 참고하여 읽어보시고, 시원하게 당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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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3-1로 도로공사를 제압했다. 옐레나가 32점을 맹폭하며 다 때려부숴버렸다. 김연경은 말도 안 되는 공격, 수비 밸런스를 보여줬다. 공격도 공격이지만, 무려 72%에 달했던 리시브 효율은 충격적일 정도였다. 김미연의 활약도 좋았다. 경기 초반에는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던 탓에 흥국생명 선수들이 다소 고전하는 모양새였다. 그러나 점점 감을 찾으면서 경기가 쉽게 풀렸다. 3세트를 내주기는 했지만, 2, 4세트를 완전히 압도해버렸다는 점에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원정 세터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기는 하지만, 차차 나아질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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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박정아와 문정원이 살아나야 한다. 국내선수 싸움에서부터 밀리니 경기를 풀어가기가 어렵다. 정대영과 배유나의 중원 장악력이 살아난다면, 국내선수들도 한결 편안하게 공격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옐레나의 컨디션이 최상이기 때문에 신장 열세를 가지고 있는 캣벨의 퍼포먼스가 100% 발휘되기 어렵다. 또, 도로공사는 노장들이 많기 때문에 최근 벌어지는 타이트한 일정이 반갑지 않다. 23일, 25일, 29일, 31일 경기. 체력을 회복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물론 도로공사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서브, 블로킹, 리시브 등에서 거의 동등한 수준의 기록을 냈다는 점, 1, 3 세트에서 초접전을 벌였음을 감안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한 세트 정도는 더 따낼 수 있다고 본다.

최종정리

흥국생명의 승. 이번 경기는 1차전보다 더 타이트한 경기가 예상된다. 1차전에서는 도로공사의 세터 이윤정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아무래도 큰 경기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었다고 본다. 따라서 이번에는 한결 편안한 마음으 로 긴장을 떨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로 인해 팀 공격 전체가 살아날 수 있다고 보다. 또, 첫 두 세트에서 김연경에 대한 수비가 생각보 다 잘 돌아갔다는 점도 기억해두자. 옐레나에게 어느 정도 줄 것은 주고, 다른 선수들을 봉쇄하는 식으로 경기를 풀어간다면, 도로공사가 1차전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풀세트 오버 가능

결론,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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