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V리그 삼성화재 블루팡스 대한항공 점보스 진지한 분석

1월 11일 V리그 삼성화재 블루팡스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 분석

1월 11일 V리그 삼성화재 블루팡스 대한항공 점보스1월 11일 V리그 삼성화재 블루팡스 대한항공 점보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 신중하게 분석했으니 참고하여 읽어보시고, 시원하게 당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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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OK에게 0:3으로 완패했습니다. 상대 용병의 서브를 제대로 받아내지 못했고 리시브가 터지며 패배했습니다. 삼성화재가 이 경기에서 기록한 리시브 효율은 8%로 최악에 가까웠습니다. 이크바이리(0/19득점, 공성 53%, 2서브, 2블락)이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효율이 낮고 범실이 많았습니다. 국내 1옵션인 김정호(OH/8득점, 공성 41%, 1서브)는 범실을 단 1개만 기록했음에도 공격 효율이 떨어졌고 리시브 효율은 0%에 그치는 등 졸전을 펼쳤습니다. 국내 자원을 계속 교체 투입했지만 리시브는 25%를 넘긴 선수가 없을 정도로 흔들렸습니다. 이크바이리는 어찌되었든 간에 득점을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김정호가 이번 경기의 키플레이어가 될 것입니다. 지난 29일 대한항공을 압박했던 2:3 경기에서도 김정호가 활약하자 삼성화재의 전력은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리시브 효율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시즌 리시브 효율이 31%이며 상대는 이번 시즌 서브 2위입니다. 그러나 범실도 많은 팀이기에 삼성화재가 서브를 받아내기 시작한다면 상대가 범실 파티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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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가 있지만 한선수(S)가 선발로 나섰고 5세트까지 선발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정지석(OH/24득점, 공성 60%, 1서브, 6블락)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용병인 링컨(O/ 13득점, 공성 37%, 1블락)의 경기력은 아쉬웠습니다. 그간의 기록과는 다르게 블로킹이 좋은 현대캐피탈보다 5개 많은 16개의 블로킹을 기록했고 서브는 상대보다 적었습니다. 교체로만 들어가다가 후반부에 선발로 들어갔던 임동혁(0/14득점, 공성 61%, 1서브)의 활약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범실이 많은 팀입니다. 지난 경기도 정지석이 11개, 링컨이 10개의 범실을 기록했습니다. 대부분의 서브 범실이며 대한항공은 지고 있는 경기에서도 시원하게 스파이크 서브를 넣습니다. 그것을 공격력으로 극복하고 있으며 지난 경기도 39개의 범실을 52%의 공격성공률로 극복하며 승리했습니다. 곽승석(OH)은 이번 시즌 내내 좋지 않고 링컨을 제외하면 지난 경기에서 크게 흐름이 떨어진 선수는 없었습니다. 링컨이 살아나고 정지석의 범실을 줄이면 경기가 무난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종정리

대한항공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삼성화재는 김정호의 컨디션에 따라 공격진의 레벨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경기 부진했던 링컨이 좀 더 살아날 것으로 보이며 강력한 서브로 삼성화재의 불안한 리시브를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항공이 3:1의 스코어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결론, 대한항공 점보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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