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KBO 분석 롯데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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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이승헌이 등판하게 된다. 이승헌은 지난 시즌 3패 평균자책점 5.77을 기록했으며 16경기 출전해 57.2이닝 39실점을 기록했다. 선발로 등판했던 12경기 중 5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7경기를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했고 8이닝 1실점의 좋은 피칭을 했다. 롯데의 타선은 시범경기때와는 다르게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스탁이 등판하게 된다. 스탁은 직전 한화를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4볼넷 8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스탁은 MLB 통산 55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2.41을 기록했지만 선발은 3차례 밖에 서질 못했었고 마이너리그에서도 선발로 13경기밖에 소화하지 못 했었다. 시범경기에서 3경기 평균자책점 6.75 9.1이닝 11피안타를 기록했다. 두산의 타선은 지난 시즌에 비해 엉망이다. 라인업은 좋으나 선수들의 기량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예상한다. 이번 경기는 투수전이 아닌 타선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양 팀 투수가 완벽한 피칭을 하는 투수들이 아니기에 다득점이 나올 확률이 높아보이는 경기이다.
결론, 롯데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