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 KBL 전주 KCC 이지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엄청난 분석

12월12일 KBL 전주 KCC 이지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 경기

12월12일 KBL 전주 KCC 이지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12월12일 KBL 전주 KCC 이지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 신중하게 분석했으니 참고하여 읽어보시고, 시원하게 당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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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는 최근 3연승에 성공하는 등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10일 KCC를 88-83으로 제압한 것은 매우 놀라웠다. 라건아(C)와 허웅(G), 이승현(F), 정창영(G)이 고르게 터지면서 서울 SK 나이츠의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었다. 사실 서울 SK 나이츠에는 초장신 선수가 없고 덕분에 KCC가 높이 싸움에서 밀리지 않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 대단히 중요하다. 게다가 외곽슛 볼륨과 효율면에서도 모두 우위를 점했다. KCC가 구상했던 농구가 아주 잘 발현되었던 경기다. 최근 허웅(G)과 이승현(F), 라건아(C)가 시너지를 내기 시작했고, 이를 통해 팀 전체 공격력이 폭발하고 있음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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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비스는 최근 7경기에서 3승 4패에 그치는 등 경기력 부침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10일 고양캐롯점퍼스과의 경기에서는 71-77로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공격의 첨병 역할을 맡아줘야 할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G)가 부진했던 것이 아쉬웠다. 게이지 프림(C) 또한 출전시간에 대한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고 이로 인해 파괴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 최근 모비스는 외곽슛 기복이 매우 심해진 상태다. 고양캐롯점퍼스전 당시 27개의 3점슛을 시도해 22개를 허공에 날려버렸다. 또 경기 초반 에너지 레벨이 올라오지 않아 힘들어하고 있다. 기세가 오를대로 오른 KCC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최종정리

전주에서 열린 1라운드 맞대결은 치열한 접전 양상이었고, 모비스가 89-88로 신승했다.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G)의 클러치 능력이 잘 발휘되었던 경기다. 2라운드 맞대결은 울산에서 열렸고 모비스가 85-68로 낙승했다. 허웅(G)과 이승현(F)이 꽁꽁 묶여버린 KCC는 활로를 찾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라건아(C)-허웅(G)-이승현(F) 트리오의 합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또 KCC는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최소 84점 이상을 뽑아냈고 특히 전반부터 맹폭을 가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둬야 한다. 엄청난 에너지 레벨과 함께 경기를 난타전 양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모비스 역시 지난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85점 이상을 기록했음을 기억하자. 따라서 오버 가능.

결론,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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