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MLB 신시내티 레즈 캔자스시티 로열스 해박하고 확실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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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3일 MLB 신시내티 레즈 캔자스시티 로열스 박빙의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스러운 경기인만큼 정확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스포츠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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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에선 루크 위버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6.27을 기록하고 있다. 6월 6일 다저스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3.2이닝 6피안타 7실점으로 부진했다. 홈런 1개와 볼넷 2개를 내줬다. 삼진은 4개였다. 전날 신시내티는 세인트루이스를 4-3으로 꺾었다. 신시내티가 2-3으로 뒤진 6회초 2사 3루 타일러 스티븐슨의 우전 적시타로 동점에 성공했다. 스티븐슨은 8회초 1사 3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역전 결승점까지 냈다. 안타 10-7, 홈런 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헌터 그린은 부상 복귀전에서 5이닝 6피안타 3실점 9K로 호투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는 5.1이닝 3실점으로 비슷했다. 모두 노디시전. 신시내티에는 부상자명단에 오른 선수가 15명에서 14명으로 줄었다. 선발투수 블라디미르 구티에레스와 코너 오버튼은 시즌아웃됐다. 선발 투수 닉 로돌도와 저스틴 던, 구원투수 티제이 안톤과 레이베르 산마 르틴은 7월 복귀다. 선발투수 그레이엄 애시크래프트와 구원투수 데렉 로, 토니 산티얀. 케이시 라구미나, 1루수 조이 보토, 3루수 닉 센젤, 좌익수 제이크 프레일리, 우익수 윌 마이어스와 헨리 라모스는 6월 돌아 온다. 중견수 TJ 프리들은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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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는 잭 그레인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1승 6패 평균자책점 4.59를 기록하고 있다. 6월 6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4.1이닝 4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홈런 1개를 내줬지만 4사구는 없었다. 삼진은 3개였다. 전날 캔자스시티는 볼티모어에 3-11로 대패했다. 볼티모어가 3-3으로 맞선 3회말 조쉬 레스터의 2타점 적시타와 제임스 맥캔의 희생플라이로 3득점, 리드를 되찾았다. 7-3으로 앞선 7회말 거너 헨더슨의 시즌 9호 3득점 홈런으로 승기를 굳혔다. 경기 세 번째 3득점 이닝이었다. 안타 14-8, 홈런 2-1로 앞섰다. 선발투수 카일 깁슨은 6.1이닝 3실점으로 8승에 성공했다. 캔자스시티는 오프너 카를로스 에르난데스가 1회부터 3실점했다. 이어 등판한 마이크 마이어스가 5이닝 4실점으로 2패째를 당했다. 캔자스시티 부상선수는 여전히 11명이다. 선발투수 크리스 뷰비치와 구원투수 제이콥 브렌츠는 시즌아웃됐다. 구원투수 라이언 야브로와 아미르 개럿은 7월 복귀 예정이다. 선발투수 브래드 켈러와 앙헬 세르파, 구원투수 조쉬 테일러와 조쉬 스타몬트, 1루수 비니 파스콴티노, 중견수 디에고 에르난데스와 카일 이스벨은 6월에야 복귀할 수 있다.

최종정리

그레인키는 지난 등판에서 부진했다. 하지만 경기 운도 따르지 않았다. 출루시킨 주자는 4명뿐이었다. 5회 야수선택이 겹치며 만루 위기에서 강판됐다. 이때까지 2실점이었지만 구원투수 잭슨 코워가 주자 세 명을 모두 홈으로 들여보냈다. 5월엔 평균자책점 2.30으로 엄청난 투구를 했다. 전성기보다 구위는 떨어졌지만 공 80개로 6이닝 2실점을 기대할 수 있는 투수다. 위버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세 시즌 동안 두 번 6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현재 시점에서 세 번째다. 9이닝당 삼진 8.75개와 볼넷 2.09개는 준수하다. 하지만 피안타율 0.292에 9이닝당 홈런이 무려 2.28개다. 위버는 지난해부터 포심 승부에 실패하고 있다. 커터와 체인지업이 완벽한 지점에 꽂혀야 호투할 수 있다. 올해 그런 경기는 많지 않았다. 신시내티 타선은 지금 주목할만 하다. 최고 유망주 엘리 데라크루스가 메이저리그 콜업 뒤 6경기에서 타율 0.364에 OPS 1.117을 찍고 있다. 또다른 루키인 유격수 매트 매클레인은 0.336/0.905다. 1루수 스펜스 스티어와 2루수 조너선 인디아, 지명타자 타일러 스티븐슨도 26세 이하로 젊다. 신시내티의 유스 무브먼트가 성공하면 만만치 않은 타선이 된다. 여기에 OPS 0.844로 주전 가운데 OPS 1위인 중견수 프리들이 손목 부상에서 복귀했다. 하지만 그레인키는 노련한 투수다. 투구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력은 천재적이라는 평가다. 젊은 강타자들을 농락할 능력이 있다.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앞선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캔자스시티 타선은 6월 OPS 0.594로 28위에 처져 있다. 두 팀 최근 13번 맞대결에서 11번 언더가 나왔다. 카우프 먼스타디움에선 7경기 중 6번 언더였다.

결론,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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