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KBO 키움 히어로즈 kt wiz 완벽하고 짭짤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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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야구KTWIZ

KT WIZ는 전날 경기에서 고영표가 선발로 등판했다. 고영표는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투구 수 88개를 기록하며 깔끔하게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김상수 땅볼 득점, 적시타와 알포드의 적시타, 장성우 내야 안타 등 김상수의 활약과 함께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연승을 위해 선발 엄상백이 등판한다. 엄상백은 5월 19일 두산과 경기에서 5이닝 4피안타 1자책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 투구 수 102개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2승 3패 3.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엄상백은 5이닝을 소화하며 투구 수가 많아진 것은 다소 아쉽지만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번 시즌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번 기록했고, 4경기에서 1실점 이하 투구를 보여주며 선발의 역할을 다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기복이 심한 투수로 두 경기에서 5실점을 기록했으며, 키움 히어로즈 상대로 1패 1.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 야구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는 전날 KT와 경기에서 안우진이 선발로 등판했다. 안우진은 5이닝 4피안타 2자책 3사사구 8탈삼진 투구 수 91개를 기록했다. 타선은 9회 임지열의 땅볼 득점이 끝으로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연승이 중단된 키움 히어로즈는 다시 한번 승리를 위해 이번 KT WIZ와 경기 선발 요키시가 등판한다. 요키시는 5월 19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으며 3이닝 12피안타 8자책 3사사구 2탈삼진 8실점을 하며 일찍 강판당했다. 1회부터 빗맞은 타구로 많은 타자를 내보내며 부진한 투구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요키시는 이번 시즌 5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이닝이터의 모습을 보여주는 투수이다. 이번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며 4승 1패 3.96의 평균자책점과 KT WIZ 상대로 1승 3.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최종정리

키움 히어로즈의 선발 에릭 요키시는 기아와 경기에서 부진한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KT를 상대로 강한 투수이다. 반면 KT WIZ 선발 엄상백은 투구의 기복이 심한 편이며 작년보다 구속이 떨어진 모습이다. 구속이 떨어지며 체인지업 의존도가 높아진 모습인데 패스트볼의 구위가 떨어지다 보니 아무리 좋은 체인지업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위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전날 경기에서 양 팀의 안타 수는 6개로 여전히 타선은 약하다. 요키시 상대로 KT WIZ의 타선은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엄상백은 이닝 소화력이 좋지 못한 투수이기 때문에 충분히 키움이 승리를 위한 득점은 뽑아낼 수 있다. 따라서 선발에서 앞선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예상한다.

결론, 키움 히어로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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