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KBO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분석
5월12일 KBO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분석5월12일 KBO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박빙의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스러운 경기인만큼 정확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스포츠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전날 롯데와 경기에서 선발 딜런이 출전했다. 딜런은 5이닝 5피안타 3자책 3사사구 2탈삼진 4실점 부진한 투구를 했다. 불펜에서는 박치국, 이병헌, 김명신, 정철원 홍건희가 마운드에 올라 남은 이닝을 투구했다. 타선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 나균안을 상대로 4실점을 뽑아냈으며, 2이닝을 제외하고 6이닝까지 1점씩 뽑아내며 달아났지만, 6회 빅이닝을 만들어낸 롯데 자이언츠가 역전에 성공했고, 8회 이중 도루로 동점을 만들며 연장까지 치열한 승부를 했다. 하지만 홍건희가 롯데 노진혁에게 좌중간 2루타를 내주고 결국 6 대 7로 패배했다. 아쉽게 패배한 두산 베어스는 이번 경기 승리를 위해 김동주가 선발로 나온다. 김동주는 한화와 경기에서 3.1이닝 3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고, 시작부터 제구가 흔들리며 사구를 내주던 김동주는 4회 최재훈을 상대로 던진 초구가 얼굴 쪽으로 향했다. 결국 어깨에 맞으며 화를 낸 최재훈을 코치들이 말리며 일단락되었지만, 그 후 김동주는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마운드에서 강판 당했다. 딜런이 돌아왔음에도 선발 자리를 지켜낸 김동주는 제구가 좋지 않지만,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볼넷을 줄여 나가고 있다.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는 전날 SSG와 경기에서 윤영철이 선발로 출전했다. 윤영철은 5이닝 6피안타 3자책 1사사구 5탈삼진 3실점 88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6회까지 3 대 2로 추격을 했고, 7회 박찬호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정해영이 9회 만루 상황에서 박성한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며 결국 3대 5로 패배했다. 이번 경기 승리를 위해 KIA 타이거즈는 이의리가 선발 등판한다. 이의리는 LG와 경기에서 4.2이닝 6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 투수는 면했다. 하지만 볼넷을 많이 내주며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을 많이 내주다 보니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고, 102개의 투구 수를 기록하며 마운드에서 일찍 강판 당했다. 이의리는 최고 구속 155km와 평균 140km 후반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며 리그에서 탑 급의 구위를 던지는 투수이다. 하지만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을 많이 내주고, 이번 시즌 벌써 27개의 사사구를 내주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 3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 2승 2패 2.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종정리
KIA 타이거즈의 선발 이의리는 이번 시즌 제구가 흔들리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낮지만 제구 난조로 인한 이닝 소화력이 떨어져 있고, 주자를 쌓아 스스로 위기 상황을 만들며 힘든 투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구위가 좋기 때문에 타자들이 정타를 때리기 어렵고, 두산의 부진한 타선을 상대로는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마운드에서 일찍 내려온다 해도 KIA 타이거즈의 불펜은 좋은 투수들이 많아 충분히 마운드를 지켜낼 수 있다. 두산 베어스의 김동주는 최승용과 5선발 경쟁에서 자리를 지켜냈고, 공격적인 투구를 한다. 볼넷은 적지만 제구가 흔들리며 실투가 많은 투수이며,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공격적인 투구로 볼넷은 적지만 제구가 불안해 언제든지 볼넷이 많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KIA와 비교하면 두산의 불펜은 믿을 수 있는 투수가 많지 않다. 따라서 양 팀의 선발이 긴 이닝을 지키지 못하고 내려오면 불펜에서 KIA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기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결론, KIA 타이거즈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