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KBO SSG 랜더스 KIA 타이거즈 야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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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는 직전 경기에서 앤더슨이 선발로 출전했다. 앤더슨은 제구가 흔들리며 3.1이닝 2피안타 3자책 4사사구 4탈삼진 4실점을 투구하고 마운드에서 강판당했다. 그 후 불펜에서 최지민, 김기훈, 이준영, 김대유, 전상현이 마운드에 올라와 이닝을 지켜냈고, 장현식이 1점을 내주면서 5 대 3으로 패배했다. 타선에서는 박찬호가 4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리며 활약을 했고, 최형우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지만 승리를 하기에는 부족했다. KIA 타이거즈는 이번 경기 윤영철이 선발로 출전한다. 윤영철은 롯데와 경기에서 데뷔 첫 승리투수를 기록했다. 5이닝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 투구 수 77개를 던졌다. 경기를 뛰면서 점점 본인의 장점인 제구도 안정적으로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두 차례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이하를 기록했고, 피네스피처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SSG 랜더스
SSG 랜더스는 전날 KIA와 경기에서 5 대 3 승리를 했다. 선발로 출전했던 이건욱은 4이닝 5피안타 3자책 2사사구 1탈삼진을 기록했고, 불펜에서 백승건, 고효준, 노경은, 임준섭, 서진용이 올라와 마운드를 무실점으로 지켜냈다. 이날 경기에서 SSG 랜더스의 선발 이건욱이 3실점을 했지만, 김강민의 홈런과 추신수의 적시타, 최준우의 땅볼 득점, 상대의 실책, 폭투 등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결국 승리했다. 이번 KIA와 경기에서 선발 오원석이 출전한다. 오원석은 키움과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고, 7이닝 동안 85개의 투구수로 선발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이번 시즌 5경기에서 2실점 이하로 막아내고 있으며, 제구도 안정된 모습으로 SSG 랜더스의 차세대 에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 SSG 랜더스의 선발 오원석은 6경기 동안 34이닝을 던졌고, 피홈런이 2개밖에 없다. KIA의 타선이 우천 취소로 인해 상승세를 타던 타격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을 느낀 경기였다. 따라서 오원석은 KIA 상대로 좋은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반면 KIA 타이거즈의 선발 윤영철은 최근 본인의 페이스를 찾으며 안정적인 제구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타자들과 승부가 길어지다 보니 투구 수가 많아 많은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기 어렵다. 또한 좌타자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SSG 랜더스의 타자들을 상대로 지난 경기와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결론, SSG 랜더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