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8일 WKBL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BNK 썸 깔끔하고 정확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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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최근 2연승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켰다. 백코트 선수들이 죄다 시즌아웃으로 전열에서 이탈해버렸고, 이에 내외곽 밸런스가 박살나면서 5연패 늪에 빠졌던 삼성생명이었으나, 최근 우리은행을 69-58로 때려잡고 엄청난 파란을 일으키더니 지난 4일 하나원큐를 63-51로 꺾고 신바람을 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영건들이 있다. 더 이상 배혜윤에게만 의존하는 농구를 하지 않는다. 지금 삼성생명 농구의 주축은 조수아와 신이슬, 이해란, 강유림 등이다. 덕분에 삼성생명이 엄청난 에너지 레벨을 내뿜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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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썸은 3일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69-76으로 패배를 당했다. 김소니아에게 31점 12리바운드를 맹폭 당하면서 수비가 무너져버렸다. 특히 김소니아를 막느라 페인트존에 수비가 몰렸고, 이로 인해 퍼리미터 디펜스까지 도미노처럼 붕괴된 것이 가장 뼈아픈 타격이 됐다. 외곽포도 좀처럼 말을 듣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BNK썸이 확실히 유리하다고 본다. 삼성생명의 배혜윤은 최근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출전시간이 확연히 줄어든 상태다. 이렇게 되면 김한별과 진안을 중심으로 얼마든지 페인트존을 폭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 안혜지와 이소희의 스피드, 패스, 3점슛 조합이라면, 삼성생명의 영건들을 경험과 기량 양쪽에서 모두 압도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삼성생명의 기세가 워낙 좋고, 홈코트 어드밴티지도 가지고 있으니 어느 정도 접전 양상으로 흐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최종정리

올시즌 네 차례 맞대결에서는 BNK썸이 3승 1패로 우위를 점한 상태다. 삼성생명이 이겼던 것은 3라운드 맞대결뿐이었다. 이전 세 차례 맞대결과 달리 지난 4라운드 맞대결은 매우 치열한 양상이었고, 결국 BNK썸이 72-71로 살아남는 데 성공했다. 재미있는 것은 해당 네 경기의 승리팀이 모두 최소 72점 이상을 뽑아냈다는 점이다. 이번 경기 역시 오버 양상을 기대해볼 수 있는 이유다. BNK썸은 안혜지와 이소희를 중심으로 정신없이 달릴 때 팀 전체가 시너지 효과를 내는 팀이다. 삼성생명 역시 영건들을 중심으로 공수 전술을 개편했고, 이제 에너지 레벨 싸움에서는 어떤 팀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을 수 있게 됐다. 화끈한 난타전 가능

결론,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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