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 KBO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분석
4월25일 KBO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박빙의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스러운 경기인만큼 정확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스포츠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KIA 타이거즈
기아는 주말 삼성과 경기에서 선발 앤더슨이 6.1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냈다. 삼성에게 지고 있던 기아는 최형우, 김선빈, 이창진의 적시타와 류지혁의 희생타로 역전에 성공하며 게임을 리드해 나갔다. 하지만 바로 앞까지 추격당한 기아는 7회 최형우의 홈런이 터지며 승리했다. 다시 한번 승리를 위해 기아는 이의리가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의리는 롯데와 경기에서 5.2이닝 3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다. 만루 위기를 삼진 3개로 막아내며 시즌 첫 무실점 투구였다. 하지만 제구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 이의리는 이번 시즌 2승 1패 1.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2시즌 NC 상대로 5번 선발로 출전했고, 3승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NC 다이노스
NC는 이번 경기 페디가 출전한다. 페디는 LG와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2실점 1자책을 기록했고, 주자를 내보내며 위기 상황을 잘 막아내면서 실점을 최소화했고, 엄청난 싱커의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코너윅에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타자에게 많은 공을 던지며 투구 수가 늘어나는 단점을 보였다. 페디는 이번 시즌 2승 1패 0.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NC는 직전 롯데와 경기에서 이용준이 선발로 올라와 6이닝 동안 피안타를 내주지 않고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마무리 이용찬이 5실점을 하며 결국 패배했고, 5연패를 기록 중이다.
최종정리
페디는 KBO 기준 좋은 공을 던진다. 하지만 주자가 나가있으면, 타자와 승부를 신중하게 하는 편으로 투구 수가 늘어나는 단점을 보여주었다. 다행히 기아 타선이 처음 상대하는 투수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페디의 좋은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이의리 또한 직전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여전히 제구가 불안한 모습이다. NC 타선의 타격감이 약화되었지만 구속이 좋은 투수 상대로 박건우와 김성욱이 승리를 위한 점수는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결론, NC 다이노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