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KBO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 진지하고 정확한 분석

4월14일 KBO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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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는 NC와 경기에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4실점(1피홈런 포함)을 기록했다. 패전투수를 면하긴 했지만, 홈런도 내주고 5이닝만 던지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2차례 등판해 5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다.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43km로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실투가 많아지고 있다. KIA 상대로 22시즌 5경기 선발 등판, 7이닝 1실점, 7.2이닝 무실점, 6이닝 5실점, 5.1이닝 2실점, 4이닝 6실점 5자책을 기록했다. 불펜에서 공을 많이 던진 투수는 없다. 전날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투수 안우진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 타선의 타격감이 폭팔하며 5연타석 안타 등 연속6득점을 뽑아내고 승리했다. 드디어 6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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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나는 지난 두산과의 홈경기에 등판해 6이닝 동안 4피안타 5볼넷 6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홈런을 포함해 5개의 볼넷을 내줘 아쉬움을 자아냈다. 제구가 흔들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록했다. 그래도 평균 148km 싱커를 중심으로 커터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활용해 땅볼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임기영은 2.1이닝 동안 56개의 투구를 기록했다. 기아는 전날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이의리가 5이닝 3피안타 5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지만 불펜진은 계속 실점했고 타선은 조용했다.

최종정리

키움은 지난 2경기에서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요키시를 선발로 내세웠고, 지난 시즌 기아와의 홈경기에서도 부진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탄탄한 제구로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투수이다. 기아는 다른 라인업에 비해 타격감은 약하고, 핵심 타자들은 부상으로 아웃되어 요키시 입장에서는 던지기 더 편할 것이다. 기아에서는 나성범, 김도영에 이어 최근 최고의 타격감을 갖고 있는 이창진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현재 기아에서 황대인, 변우혁을 믿어야 하지만 장타가 약해 주자를 불러들이기 힘들다. 무엇보다 키움 불펜의 자원이 풍부하다. 반면 기아 선발 메디나는 투심, 체인지업, 슬라이더로 땅볼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있지만 그의 불규칙한 컨트롤이 발목을 잡고있다. 키움의 타선은 부진하지만 전날 연패를 끊은 경기 후반 타격 감각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좋은 타격감은 이번 경기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고 발 빠른 타자들도 많아 진루한다면 메디나가 흔들릴 위험이 있다. 정해영이 시즌 초반 부진했다. 이번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불안하다. 따라서 키움의 승리를 추천한다.

결론, 키움 히어로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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