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7일 KBL 서울 삼성 썬더스 대구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 분석
3월27일 KBL 서울 삼성 썬더스 대구 한국가스공사 HOT한 경기를 잘난 슈어맨에서 직접 분석하였습니다. 백문불여일견 이라 하여 백번 잘났다고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한번 슈어맨의 분석글 참고하여 좋은 수익 거둬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서울 삼성 썬더스
13승 39패의 삼성은 25일 캐롯과의 홈경기에서 66-88로 완패해 6연패를 당했다. 앤서니 모스가 다시 출전해 14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파울아웃을 당했다. 신동혁이 3점슛 5개 포함 19점을 활약했지만 패배로 빛을 잃었다. 이원석은 14점을 넣었지만, 리바운드는 3개였다. 차민석(4점 1리바운드)은 5분 정도만 뛰었다. 앞선도 아쉬웠다. 김시래는 1점(2어시스트)에 그쳤고, 이정현(8점 4어시스트 4리바운드)은 3점슛을 7개 중 1개만 넣었다. 이동엽(1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과 이호현(5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눈에 확 띄진 않았다. 김광철은 2분 정도 짧게 코트만 밟았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17승 35패의 가스공사는 25일 DB 원정에서 알바노에 버저비터를 맞고 83-84로 석패했다. 아쉽게 5연패를 당했다. 이대성이 빠진 가운데 샘조세프 벨란겔이 30분 넘게 뛰며 3점슛 2개 포함 15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막판 자유투를 놓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염유성(3점 3어시스트)도 20분 정도 기회를 부여받았다. 포워드에선 정효근 공백 속에 홀로 뛰고 있는 이대헌이 24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로 빛을 잃었다. 신승민(8점 1리바운드)은 24분 30초를 뛰었다. 머피 할로웨이(12점 6리바운드)와 데본 스캇(9점 4리바운드)도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차바위(5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는 19분 정도, 조상열(2점 3리바운드)은 10분 정도 투입됐다. 양준우(5점 2어시스트)도 교체로 17분 정도 뛰었다.
최종정리
시즌 상대전적은 가스공사가 4승 1패로 앞서고 있다. 2~4라운드 홈에서 각각 106-75, 89-81, 83-77, 5라운드 원정에서 89-66으로 승리하며 4연승 중이다. 삼성은 1라운드 홈에서 81-70으로 승리한 뒤 연패 중이다. 삼성은 외국인 선수 1명만 뛰고 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김시래와 이정현도 이름값을 못하고 있다. 김시래가 몸상태가 좋지 않다. 가스공사도 이대성이 결장했지만, 벨란겔과 염유성 등에 기회가 가고 있다. 매치업에서 이대헌과 할로웨이, 스캇 등이 앞서며 분위기를 잡아줄 것으로 보인다. 할로웨이, 스캇만 힘을 내면 가스공사가 이번에는 웃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