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WKBL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엄청난 분석

11월17일 WKBL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여자프로농구 경기

11월17일 WKBL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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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직전 하나원큐(66-47 / 승)와의 경기. 예상치 못한 하나원큐의 ‘에이스’ 신지현의 부상 이탈로 외곽에서 승기를 잡은 신한은행의 독주가 이어졌다. 김아름(F/3P-4, 12P 2RE)과 유승희(G/3P-1, 15P 5RE 3AS), 이경은(G / 3P-2, 18P 3RE 4AS)의 안정적인 내, 외곽 활약에 손쉬운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확실히 외곽포에서는 두드러지는 강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삼성생명과의 맞대결과 같은 양상으로 경기가 흘러갈 것으로 예상된다. 확실히 인사이드에서는 배혜윤과 강유림, 김단비가 버티는 삼성생명에게 우위를 가져가는 것은 힘들 것. 그나마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곳은 가드 전력을 활용한 외곽 오펜스다. 하지만 최근 스미스를 비롯한 전반적인 삼성생명 선수들의 슈팅 정확도와 야투 효율이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그 정확도가 예리해지고 있다. 단순히 지난 경기처럼 확실하게 외곽포에서 압도할 수 있다고 볼 수는 없다. 그래도 외곽포만이 유일하게 삼성생명을 대항할 대항마인 것은 사실. 하지만 지금의 외곽 득점력으로는 승부 자체를 확실하게 뒤집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일정에서도 삼성생명의 짜임새 있는 인사이드 공수 전략에 어려움을 겪을 공산이 크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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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우리은행(85-74/ 승)과의 경기. 특유의 속공 농구를 잘 살렸다. 무엇보다도 베혜윤(C/18P 9RE 4AS)과 강유림(F / 3P-2, 22P 2RE 4AS)이 인사이드에서 우리은행의 윙 자원들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신예 스미스(G/3P-3, 27P 4RE 7AS)가 우리은행의 내, 외곽을 활발하게 휘저은 폭발적인 활약은 긍정적 대목이었다. 뛰어난 속공과 안정적인 인사이드 능력. 그리고 스미스를 중심으로 하는 백코트 전력의 득점력까지. 삼성생명이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유다. 지난 맞대결에서과 같이 신한은행을 상대로 인사이드에서는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 특히 삼성생명은 지난 시즌과 다르게 전반적인 야투 효율과 슈팅 자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지난 경기처럼 외곽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밀릴 수 있다고 확실하게 단정 짓기는 어렵다. 안정적인 인사이드 중심을 바탕으로 스미스를 비롯한 윙 전력들의 타점 높은 외곽 득점력까지 더하여 신한은행을 상대로 이번 맞대결에서도 충분히 승리를 거뒀던 그때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최종정리

삼성생명의 승을 예상한다. 지난 맞대결처럼 치열한 접전 양상이 예상된다. 특히나 인사이드에서의 접전이 가장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외곽에서는 지난 대결과 같인 구도로 신한은행이 마냥 삼성생명을 앞서지는 않을 것이다. 점점 한국 농구에 적응하면서 외곽포를 비롯한 인사이드에서도 경쟁력을 보이는 스미스의 발전이 눈부시다. 지난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도 우리은행의 백코트 전력들이 전혀 스미스를 제어하지 못할 것을 복기해야 할 것. 충분히 신한은행의 외곽을 휘저으며, 오히려 더 효율적인 외곽에서의 득점을 가지고 신한은행을 압박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이런 전개가 가능한 것은 삼성생명의 안정적인 인사이드 밸런스가 받쳐주기 때문. 전반적으로 모든 면에서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은 삼성생명의 승을 점쳐본다.

결론, 삼성생명 블루밍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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