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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면서 2연승과 함께 3위로 올라섰습니다. 레오(0/30득점, 공성 53%, 3서브,3블락)가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면서 팀을 이끌었고 조재성 (0/14득점, 공성 52%, 4서브)과 전진선(MB / 13득점, 공성 62%, 2서브, 6블락)이 서브와 블로킹으로 많은 득점을 올렸습니다. 레오는 리시브도 받아내며 팀에 도움이 되려 했지만 리시브 효율은 12%로 높지 않았습니다. 승리의 기세와 별개로 아웃사이드 히터 선수들의 경기력은 올라올 생각이 없습니다. 특히 차지환(OH)은 득점 없이 교체되기도 했습니다. 차지환 대신에 들어온 박승수(OH)가 가능성을 보였고 석진욱 감독은 앞으로 나이보다 실력에 맞게 라인업을 짜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베테랑들에게 선발로 기회를 무조건 주지 않겠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경기 내용도 살펴봐야 하는게 레오에게 점유율이 무려 48%가 주어졌습니다. 국내 자원의 선발 문제보다는 여기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레오는 많은 공을 때리다 보니 범실도 9개나 기록했습니다. 대부분이 서브 범실이긴 하나 후위 공격 범실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재성도 서브 범실 5개를 포함 8개의 범실을 기록하는 등 범실관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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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는 우리카드 지난 경기에서는 삼성화재를 상대로 3:1의 승리를 따냈습니다. 아웃사이드 히터가 아닌 아포짓으로 경기를 치른 김지한(OH/ 29득점, 공성 75%, 4서브, 3블락)이 생애 첫 트리플 크라운과 함께 1옵션 역할을 매우 잘 수행해냈습니다. 나경복(OH/ 17득점, 공성 62%, 1서브, 1블락)이 득점력에 힘을 보냈고 송희채(OH/12득점, 공성 47%, 2블락)가 깜짝 선발로 나서 나쁘지 않은 성과를 냈습니다. 미들블로커들의 속공도 매우 좋았으며 나경복의 리시브 효율이 -11%까지 떨어진 것을 제외하면 단점이 거의 없는 경기였습니다. 김지한의 아포짓 카드가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다만 이번 경기는 OK를 상대하기 때문에 나경복의 리시브가 지난 경기와 같다면 이번 경기는 쉽게 흘러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카드는 OK를 만났던 2번의 경기에서 모두 서브와 블로킹 능력이 좋아졌습니다. 또한 리시브가 다소 떨어졌음에도 공격력으로 해결을 했습니다. 현재 상황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력으로 승부를 보려 할 가능성이 큽니다.

최종정리

우리카드의 우세가 예상되며 플핸이 주어지는 경우 우선 선택지로 가져가야 합니다. OK는 여전히 국내 아웃사이드 히터진들이 길을 잃은 상태이며 레오에게 많은 공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우카는 아가메즈 없이도 신영철 감독의 전략으로 승점을 따오고 있습니다. OK만 만나면 공격력이 올라가는 우카가 이번 경기도 화력싸움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결론, 우리카드 우리WON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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