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22일 18:30 KBO 프로야구 롯데 VS SSG
롯데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워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박세웅은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KT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좋은 흐름 속에 휴식기에 들어갔다. 다만 올 시즌 사직에서는 경기마다 기복이 나타났고, SSG를 상대로 만족스러운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는 점은 부담으로 남아 있다. 타선은 전날 타케다를 상대로 초반에는 고전했지만 6회 이후 집중력을 발휘하며 6득점을 만들어냈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공격력이 살아나는 최근 흐름이 인상적이며, 중심 타선이 다시 제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불펜은 3이닝 1실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큰 점수 차에서도 마무리 김원중을 투입한 운영은 체력 관리 측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SSG
스포츠 분석 SSG는 페드로 아빌라가 연패 탈출을 위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아빌라는 직전 KIA전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 초반을 제외하면 상대 타선을 완전히 제압했고, 8개의 삼진과 단 1개의 볼넷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적인 투구가 빛났다. 타선은 전날 비슬리와 김원중을 상대로 임근우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2득점에 그치며 원정에서의 빈약한 공격력을 다시 드러냈다. 외국인 타자 마드리스를 비롯한 중심 타선이 기대만큼의 생산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점도 고민거리다. 불펜은 2.1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하며 추격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고, 실점 관리에서도 아쉬운 장면이 이어졌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롯데가 경기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승리를 가져가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경기 역시 후반 승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박세웅은 최근 투구 내용이 좋아졌고, 현재 SSG 타선의 흐름을 감안하면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 만하다. 반면 아빌라 역시 KBO 무대 적응을 빠르게 마치며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쉽게 공략하기 어려운 선발이다. 결국 팽팽한 흐름 속에서 불펜 싸움이 승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큰데, SSG는 필승조의 안정감이 상대적으로 더 믿을 만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경기 후반 리드를 지켜낼 수 있다면 SSG가 충분히 승부를 가져갈 수 있는 매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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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SSG 승
언/옵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