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국 대한민국 축구 친선경기 분석
06월 1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국 대한민국 축구 친선경기 분석06월 1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국 대한민국 박빙의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스러운 경기인만큼 정확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스포츠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세르비아 출신인 데얀 조르제비치가 이끄는 팀이다. 경험 많은 지도자 이나 아시아 문화에 적응이 필요한 인물이고 더욱이 척박한 축구 문화를 보이는 중국 축구를 개선하는데 부단한 노력이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이미 뉴질랜드 U23 대표팀과 친선전을 가져갔으나 경기력 및 조직력 열세로 2실점을 내주면서 연패했다. 4백을 활용하고 있고 수비 전술시 압박보다 아군 진영에서 자리를 잡으며 견제하는 모습이 특징이다. 소위 두 줄 수비력을 보이고 있으며 공격 전개시 측면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압박 전술은 측면에서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측면 수비수들의 과감한 공격 지원이 인상적이고 그 와중에 측면 수비수 완지아 바오의 득점 감각과 크로스 능력을 확인했기에 핵심 인물로 평가 받는다.
대한민국
제33회 파리 올림픽 대비 황선홍 감독을 선임하면서 지난해 9월 선임하여 공식 경기 9경기를 소화했고 6승 2무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해 AFC U23 아시안컵 대회에서 숙적 일본에게 3실점 무득점으로 완패를 하면서 자존심과 많은 사람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번 소집 명단을 보면 상당히 화려하다. 해마다 성장하는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고 정우영, 송민규, 조영욱 등 해외파와 국내파들의 간극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소속팀에서 에이스 및 소년 가장 노릇을 하는 천성훈, 고영준, 고재현, 양현준, 엄원상까지 소위 객관적인 전력에서 너무나 빵빵하다. 허나 황선홍 감독이 축구 색깔이 아직까지 제대로 잡히지 않은 것이 변수로 보이고 조직력을 얼마나 극대화 했는지가 관건이다.
최종정리
전반전까지 무득점 무실점으로 일관했으나 교체 전술로 경기력 변화를 체감했고 선취 득점 및 추가 득점으로 크게 앞서 나간 대한민국의 연승이 예상된다. 중국은 마무리가 좋지 않고 패스 미스로 공격 흐름이 끊기는 모습에서 배당에 비해 이기기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후반에 교체로 들어온 조영욱, 정우영이 공격 라인을 책임질 것으로 보이고 3득점 중에서 2득점이 박스 뒷공간을 파고들며 득점에 성공한 것임을 알린다.
결론, 대한민국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