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의 개념과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개념

슈어맨입니다. e스포츠 개념과 역사 그리고 종류 등 e스포츠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스포츠의 개념

e스포츠(영어: esports, electronic sports)는 컴퓨터 게임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활동을 의미합니다. 이는 개인이나 팀 간에 경기를 통해 승부를 가리거나 기록을 경신하는 활동, 그리고 이와 관련된 부수적인 활동을 포괄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이후, e스포츠는 단순히 상업적이고 경제적인 가치 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가치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e스포츠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내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e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부정적인 시각이 서로 교차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스포츠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e스포츠에 대한 학문적 연구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e스포츠에 대한 개념적 정의에 대한 논의는 e스포츠의 변화와 진화를 완전히 이해하고 분석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e스포츠라는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 분석은 물론, e스포츠의 개념 형성에 있어서 경험적인 요소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e스포츠의 본질과 가치를 일정 부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

e스포츠의 역사

비디오 게임 대회의 역사는 1972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최초의 대회는 1972년 10월 19일,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스페이스워!’라는 게임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대회에는 스탠퍼드 학생들이 ‘은하간 우주전쟁 올림픽’이라는 이름으로 초대되었고, 우승자에게는 롤링 스톤 잡지의 연간 구독이 상으로 주어졌습니다. 이 대회에서 브루스 Baumgart는 개인전에서, 그리고 Tovar와 Robert E. Maas는 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1980년에는 아타리가 ‘스페이스 인베이더 챔피언십’이라는 대규모 비디오 게임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대회는 미국 내에서만 10,000명이 넘는 참가자를 모으며, 비디오 게임이 주류 취미로 자리 잡으면서 경쟁적인 게임 플레이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1990년대에는 인터넷 사용의 증가로 인해 다양한 게임들, 특히 PC 게임들이 대중화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1988년에 출시된 게임 ‘Netrek’은 최대 16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크로스 플랫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개발되었습니다.

‘Netrek’은 인터넷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세 번째 게임이자, 메타 서버를 활용하여 게임 서버를 공개적으로 배치한 최초의 인터넷 게임이었습니다. 또한, 사용자 정보를 영구적으로 저장하여 관리한 최초의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1993년에 ‘와이어드’지는 ‘Netrek’을 “최초의 온라인 스포츠 게임”이라고 칭하였습니다.

한국에서 e스포츠의 성장은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이후 초고속 인터넷망의 대규모 건설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당시 높은 실업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새로운 활동을 찾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PC방과 LAN 게임 센터가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이는 한국의 e스포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00년에 설립되어 한국의 e스포츠를 활성화하고 규제하는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2010년대에는 e스포츠가 시청자 수와 상금 측면에서 큰 성장을 보였습니다. 대규모 토너먼트는 21세기 이전부터 있었지만, 2000년에는 대략 10개의 토너먼트가 있었던 반면, 2010년에는 약 260개의 토너먼트가 개최되어 그 규모와 수가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종류

e스포츠의 종류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는 한국에서 매우 인기있는 e스포츠 게임으로, 많은 관객을 동원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베트남이나 중국 등의 국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온게임넷에서 주요 리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드 사이버 게임즈의 주요 게임 중 하나로도 기억됩니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게임의 활성화로 인해 “Good Game(GG)”이라는 경기 시작 시 표현과 “Give up Game(GG)”이라는 경기 종료 시 표현 등, 다양한 게임 용어가 생겨났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는 공식적으로 등록된 프로게이머가 가장 많은 게임이며, e스포츠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게임은 사실상 e스포츠가 발전하게 된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했으며,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최근에는 스타크래프트 II로 이어지면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는 스타크래프트 II의 전신 게임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II
2010년에 출시된 스타크래프트 II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많은 게이머들이 스타크래프트 II로 활동하게 되었고, 대회의 규모와 우승 상금 또한 이전의 어떤 E스포츠보다도 훨씬 컸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에서 활동하던 프로게이머들도 스타크래프트 II로 전환하여 활동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의 역사는 스타크래프트 II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모든 프로게이머들이 스타크래프트 II로 종목을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오브 레전드는 한국 서버가 개설된 이후 한국에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이 게임의 인기는 2012년 온게임넷이 주최한 리그 오브 레전드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시작으로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시범 대회로 개최되었으며, 이후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정식 리그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로써 리그 오브 레전드는 인기가 줄어드는 스타크래프트2와 스타리그를 대신하는 주요 E스포츠 종목으로 부상하였습니다.

게임의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2013년부터 시즌 3를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에서 직접 리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1년부터 매년 가을에는 전 세계 최고의 팀을 가리는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어, 전 세계의 많은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은 서울 상암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날 경기에는 4만명이 넘는 유료 관객이 참석하였습니다.

워크래프트3
워크래프트 3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중국, 한국, 독일 등 전 세계에서 널리 즐겨지는 e스포츠 종목입니다. 이 게임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주관하에 여러 행사가 열리며, 한국에서는 소규모 대회들이, 중국에서는 다양한 토너먼트가 열립니다. 그러나 중국을 제외하고는 대규모 세계 대회가 많지 않습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밸브 코퍼레이션에서 제작한 1인칭 슈팅 게임으로, 북미와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널리 즐겨지는 e스포츠 게임입니다. 수많은 프로 팀들이 이 게임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다양한 대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회들은 매년 100억원 이상의 큰 상금을 걸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AOS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주관하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대회가 개최되지 않는 상태이지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e스포츠를 영구적으로 중단한다는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아직은 너무 실망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하스스톤
하스스톤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수집 가능한 카드 게임(CCG)입니다. 최근에는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종종 대규모 리그가 열리는 반면, 국내에서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리그가 주로 열렸습니다. 그러나 2015년 3월 30일부터는 국내 게임 방송사인 온게임넷이 리그를 개최하게 되어, 하스스톤은 새로운 E스포츠 장르로서의 입지를 확립하였습니다.

오버워치2
오버워치는 2016년 5월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팀 기반의 1인칭 슈팅 게임으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합니다. 2017년까지는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다양한 대회가 열렸으며, 대한민국의 OGN에서 주최한 오버워치 APEX 등이 주요 대회였습니다. 2018년에는 오버워치 리그라는 최상위 대회를 중심으로 대회 체계가 재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버워치 리그의 선수 풀을 관리하는 하부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와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등이 각 지역별로 운영되게 되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는 PUBG 주식회사(이전의 블루홀 지노게임즈)가 개발하고 블루홀이 발매한 생존형 슈팅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발매 즉시 여러 지역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이에 따라 여러 e스포츠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방법

e스포츠 베팅 방법

머니라인
머니 라인 베팅은 아마도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스포츠 베팅으로 볼 수 있습니다. e스포츠에서의 머니 라인 베팅은 간단히 말해 어느 팀이 경기에서 이길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피나클에서는 e스포츠 최고의 배당률과 최대 한도를 제공하며 얼마를 벌든 절대로 계정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핸디캡
e스포츠에서의 핸디캡 베팅은 전통적인 스포츠 베팅과 유사한 원칙을 따릅니다. 이는 북메이커가 경기에 참가하는 두 팀 중 약팀에게는 가산점(플러스 핸디캡)을 부여하고, 강팀에게는 감점(마이너스 핸디캡)을 부여함으로써 양 팀의 승률을 균등하게 맞추는 방식입니다.

플러스 핸디캡을 받은 팀에 베팅하면, 해당 팀이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비기거나, 또는 핸디캡 점수보다 작은 점수차로 패해야 베팅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반면, 마이너스 핸디캡을 받은 팀에 베팅하면, 그 팀이 핸디캡 점수보다 큰 점수차로 이겨야 베팅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토탈
e스포츠에서의 토탈 베팅은 북메이커가 예측한 숫자가 특정 게임 이벤트에서 초과되거나 그 이하로 머무르는지에 대해 베팅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토탈’이라는 용어의 정확한 의미는 베팅하려는 게임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Dota 2와 LoL에서는 ‘토탈’이 총 킬 수를 나타내며, CS:GO에서는 전체 라운드 수를 나타냅니다.

아웃라이트 e스포츠 베팅
e스포츠에서의 아웃라이트 베팅은 특정 이벤트의 최종 결과에 대해 베팅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e스포츠에서 아웃라이트 베팅의 한 예로는 Dota 2의 ‘The International’ 대회에서 최종 우승팀을 예측하여 베팅하는 것이 있습니다.
FPS 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CS:GO 베팅이 적합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베팅 형태는 베팅한 팀이 여러 경기를 걸쳐서 승리해야 하기 때문에,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 경기에서의 작은 실수나 패배가 전체 대회에서의 최종 우승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이는 다른 베팅 시장에 비해 좀 더 융통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슈어맨의 안전 제휴 업체에서도 e스포츠 게임에 베팅하실 수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

7 개의 댓글

  1. 낭만토스

    아…옛날 스타크래프트 존나보믄서 피시방에살았는데

  2. 만수엄마

    이스포츠 베팅방법은 따로있는건가??
    스포츠 베팅하듯하는거아녀??

  3. 서태지

    이스포츠 역사 재미있네요 ㅎㅎ

  4. 롸져댓

    음…갑자기 게임개땡기노 ㅋㅋ

  5. 애플워치

    베그하고싶다냥 졸라하구시다냥

  6. 쓰레쉬

    카트라이더는없나요??서든어택이랑 진짜 죽어라했는데.

  7. 엠시더맥스

    스타크래프트로 20대를보냈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