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KBO 국내야구 두산베어스 키움히어로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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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두산(이영하 22시즌 4승4패 4.72 / 22 상대 2승 0.71) 이영하는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팀타선의 넉넉한 득점지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전하며 5이닝동안 무려 10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구분이 명확한 편인데 그러다보니 투구수가 많아지고 이닝소화능력이 자연스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키움을 상대로는 올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5.2이닝 1실점, 원정에서는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2승을 거두고 있다.
키움히어로즈
키움(애플러 22시즌 4승3패 3.62 / 22 상대 1승1패 3.00) 애플러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2볼넷 2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포함됐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지고 말았다. 완봉승 이후 두 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했다. 구위가 아주 뛰어난 투수는 아니다 보니 타이밍이 맞아가기 시작하면 정타를 많이 허용할 수 밖에 없는데 두 경기 연속 피홈런이 나오며 고전했다. 거기에 땅볼유도가 많은 투수인데 고척돔은 내야 타구속도가 빠르다보니 수비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홈에서는 5.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6이닝 1실점, 홈에서는 6이닝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 선발 이영하는 들쭉날쭉한 커맨드로 인해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다. 하지만 키움과의 두 경기에서는 모두 호투하며 올 시즌 2승을 거두고 있다. 아무래도 자신감을 가지고 투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마운드 위에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면 평소보다 제구도 잘 될 수 있다. 키움이 2연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최근 타선은 기복이 있는 편으로 이영하가 자기 볼만 던질 수 있다면 다시한번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반면 키움 선발 애플러는 완봉승 이후 두 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며 고전하고 있다. 아무래도 피홈런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경기에 임할 수 밖에 없는데 피홈런을 의식하면 평소보다 제구가 더 흔들릴 수 있다. 거기에 땅볼유도를 잘하는 투수인데 고척돔은 내야타구속도가 빠르다 보니 아웃될 볼이 안타로 연결되는 경우가 천연잔디 구장보다 높을 수 밖에 없고 결국 홈에서 좀더 부진한 투구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되고 있다. 두산이 전날 요키시에게 꽉 막히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타자들의 타격감은 나쁘지 않다. 애플러가 호투한다해도 긴 이닝을 소화하기 힘들다는 것도 눈여겨 봐야 하는데 문성현이 새로운 마무리가 됐는데 그만큼 불펜의 뎁스가 깊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불펜 소화이닝이 길어지면 불안요소가 늘어나는 것은 어쩔수 없다. 두산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두산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