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KBO 분석 기아 두산 스포츠분석 슈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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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놀린이 등판 예정이다. 놀린은 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건너 뛴 이후 NC와의 맞대결에서 고전을 하며 KBO에 몸을 담으며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격적인 피칭을 통해 상대 타자들을 제압하려 했지만 피안타율이 높으며 아직까지 제 컨디션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려는 모습이 꾸준히 보였고 상대를 피하기보다 오히려 더 공격적으로 나가는 점에서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보이고 있다. 기아의 타선은 나쁘지 않은 상황으로 주전 선수들의 타격감이 괜찮기에 매 경기 득점은 가능한 팀이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이고 있기에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두산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최원준이 등판 예정이다. 올 시즌 3경기 출전해 모두 QS를 기록했지만 1승 2패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출발을 하고 있다. 최원준은 두산의 국내 투수 중 에이스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은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등 구종이 다양하며 구속ㄷ도 괜찮은 편으로 본인의 페이스대로 경기 운영을 잘 하고 있는 선수이다. 두산의 타선도 타격감을 찾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비록 홈런의 갯수가 아쉽고 잔루가 많은 상황이지만 주전 선수들의 장타력이 좋고 실력도 좋은 편으로 흐름만 잘 잡는다면 우승 후보까지도 가능한 팀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어느 정도의 득점은 충분히 뽑아줄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예상한다. 이번 경기는 다득점 경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양 팀의 득점력이 현재 좋은 상황이다. 또한, 어느 팀이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양 팀이 팽팽한 승부를 이미 보여줬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승패 접근보다 오버 접근이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두산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