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KBO 분석 LG vs SSG 스포츠분석 슈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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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손주영이 등판하게 된다. 직전 경기 키움을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2볼넷 2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손주영은 7월 24일 도쿄올림픽에서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1볼넷 5삼진 무실점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었고, 후반기 6차례 등판 중 2경기에서 좌완 투수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통해 상대 타선의 타이밍을 뺏으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었다. LG의 타선은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1득점에 그쳤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 또한, SSG에게 패배를 당하며 1위 탈환에서 멀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 최선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할 것으로 예상된다.
SSG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오원석이 등판하게 된다. 직전 경기 KT를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2볼넷 8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범경기에서 3경기 1패 6.2이닝 5실점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 첫 등판 경기에서는 작년보다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을 최대한 활용하며 무실점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SSG의 타선은 올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유섬이 팀의 에이스로 자리메김을 하며 매 경기 득점을 하면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어느 하나도 흔들림 없는 SSG의 연승이 쉽게 꺾이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예상한다. 1,2위 경기 답게 직전 경기에서도 4:1이라는 저조한 스코어로 경기가 마무리 됐었다. 이번 경기는 SSG가 LG의 선발투수 손주영을 공략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투수, 타자에서 모두 SSG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SSG의 승리가 무난해 보인다.
결론, SSG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