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KBO 분석 KT vs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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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vs SSG의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KT
KT위즈의 선발투수는 데스파이네가 출전 예정이다. 20,21시즌동안 28승을 기록했을 정도로 KT의 간판 투수이다. 한국시리즈에서도 제 몫을 톡톡히 했는데 30대 중반의 나이가 무색할만큼 패스트볼 구속이 150초반을 던지고 있고 좌타자의 몸쪽으로 파고드는 브레이킹볼도 위력적이다. 지난 시즌 SSG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올 시즌도 기대가 되는 데스파이네이다. KT의 강백호가 시즌경기를 치루면서 결장하고 있지만 타선의 강함에는 문제가 없다. 중심타선만 보면 우승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강한 타자들이 많다.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득점을 뽑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SSG
SSG랜더스의 선발투수는 노바가 출전 예정이다. 노바는 국내에서 첫 시즌경기를 치루게 되며 노바는 빅리그에서만 90승을 따냈으며 SSG와의 계약때도 신규 외인 상한액인 100만불 계약을 했을 정도로 베테랑 투수이다. 30대 중반의 나이가 무색할만큼 패스트볼이 140후반을 기록하고 있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구종이 다양한 선수이다. 노바는 땅볼 유도에 강점이 있기에 KBO에 특화된 투수라는 평이 많다. SSG는 메이저리그 출신이 제일 많은 팀으로 추신수와 김광현, 폰트 등이 있으며 올 시즌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을만큼 강한팀으로 성장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예상한다. KT는 강백호의 부재가 아쉽다. 강백호가 시범경기때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것은 아니지만 강백호의 위엄이 대단한 것은 사실이다. SSG는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들이 가장 많은 팀으로써 시범경기때부터 현재까지 좋은 모습을 지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투수면 투수, 타자면 타자 어느 부분에서도 밀리지 않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치열한 공방속에 저득점 경기가 나올 확률도 높아 보인다.
결론, SSG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