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KBO 분석 NC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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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vs 롯데의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C
NC다이노스의 선발투수는 신민혁이 출전 예정이다. 지난 시즌 구창모의 뒤를 이어갈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신민혁이다. 포심 패스트볼은 묵직하게 깔리면서 구위가 좋고 탈삼진 능력이 있고 체인지업도 완벽할 정도로 잘 던지는 선수이다. 하지만 구종이 다양하지 않기에 패턴이 읽히는 선수라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신민혁은 지난 시즌 롯데 전에서 1승 3.75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NC의 타선은 많은 변화가 있으며 아직까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롯데의 손아섭이 그렇다 할 모습을 시범경기에서 보여주지 못했으며 팀 정신적지주인 양의지가 시즌 2경기에서 결장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롯데
롯데자이언츠의 선발투수는 김진욱이 출전 예정이다. 롯데에서 가장 기대한 신인이었지만 만족할만한 성적을 내지 못한채 시즌을 종료했었다. 불펜으로 변경된 이후에는 4승3패 8홀드 3.49의 방어율로 선전했지만 선발로만 출전하면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구위가 다양하고 좌완투수 중 구종이 제일 다양한 선수지만 투구폼이 좋지 않아 제구가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김진욱은 지난 시즌 NC 전에서 2패 11.12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롯데의 타선은 항상 시즌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인다. 봄데, 봄의 황제라고 불릴 정도로 시즌 초반에는 우승후보까지 거론 될 정도로 좋은 타격감을 보인다. 주전 선수들중에서 결장예정인 선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예상한다. NC는 팀의 에이스이자 정신적지주인 양의지가 지속적인 결장으로 인해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롯데에서 이적한 손아섭도 아직 NC에 적응이 덜 된 모습으로 장타력이 좋지 않은 모습이다. 롯데는 매 시즌 초반에는 롯데는 순위권에서 놀 정도로 최고의 모습을 보인다. 아직까지는 롯데의 흐름이 너무 좋다. 이번 경기도 롯데가 무난하게 NC를 제압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롯데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