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26일 18:30 KBO 프로야구 LG VS NC
LG
LG는 임찬규(11승 4패, 평균자책점 4.14)가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지난 18일 KT전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승리를 따냈고, 8월 들어 투구 내용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이번 시즌 NC와는 첫 맞대결이지만 잠실에서 등판하고 충분한 휴식까지 확보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타선은 전날 테일러를 상대로는 고전했지만 NC 불펜을 공략하며 오스틴 딘의 3점 홈런을 포함해 5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반 집중력이 살아난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오스틴은 홈런과 결승 3루타를 모두 만들어내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다만 불펜은 4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했고, 손주영과 케네디가 흔들린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NC
스포츠 분석 NC는 구창모(9승 4패, 평균자책점 3.89)가 연패 탈출을 위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20일 두산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승리를 놓쳤다. 7월 부진을 벗어난 뒤에는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시즌 LG를 처음 상대한다는 점도 변수다. 전날 타선은 톨허스트와 LG 승리조를 상대로 4점을 뽑아내며 공격력 회복 조짐을 보였다. 다만 중심 타선의 생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불펜은 3.2이닝 동안 5실점을 허용하며 다시 한번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고, 경기 후반 경쟁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도 NC는 선발이 버텨준 뒤 불펜이 무너지면서 승기를 지키지 못했다. 최근 흐름을 보면 계투진의 불안이 반복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될 가능성도 높지 않다. 임찬규는 최근 컨디션이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고, 홈 경기에서는 안정감이 한층 돋보인다. 구창모 역시 선발 경쟁력에서는 밀리지 않지만,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저하가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결국 이번 승부도 후반 운영에서 차이가 날 가능성이 크다. 선발 대결은 팽팽할 수 있지만, 불펜의 안정감과 홈 이점을 고려하면 LG가 경기 막판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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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LG 승
언/옵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