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김진욱(5승 3패, 평균자책점 2.84)이 시리즈 스윕을 노리고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김진욱은 직전 KT 원정에서 6.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직전 홈 경기의 부진을 완벽하게 만회했다. 홈에서는 다소 기복이 있는 편이지만, 올 시즌 KIA를 상대로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타선은 전날 네일과 KIA 불펜을 상대로 11득점을 폭발시키며 시리즈 내내 뛰어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상대 실책으로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하는 집중력이 인상적이다. 불펜 역시 경기 후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전력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KIA는 양현종(5승 5패, 평균자책점 4.05)이 연패 탈출을 위해 선발 등판한다. 직전 SSG전에서는 5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노련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다만 홈과 달리 원정 경기에서는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타선은 전날 11안타와 2볼넷을 기록하고도 3득점에 그치며 득점권 집중력 부족을 드러냈다. 여기에 수비 실책이 잇따르며 마운드에 부담을 안겨주는 장면도 반복되고 있다. 불펜 역시 경기 후반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하며 어려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전망
이번 시리즈에서 롯데는 타선의 집중력과 안정적인 마운드를 앞세워 우위를 점하고 있다. 김진욱은 올 시즌 KIA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고 최근 투구 내용도 안정적인 반면, 양현종은 원정 경기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KIA는 수비 실책과 불펜 불안이라는 약점을 반복적으로 노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팀 분위기와 경기력을 종합하면 롯데가 공수 양면에서 한발 앞선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시리즈 스윕을 완성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경기로 예상된다.
승패 : 롯데 승
언/옵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