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KBO 프로야구 KT는 로건 앨런(1패, 평균자책점 3.00)이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직전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으로 뛰어난 투구를 펼쳤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경기 내용은 점점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으며, 홈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타선은 전날 안우진을 상대로 결정적인 찬스를 살려 3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거뒀지만, 전체적인 공격력은 아직 만족할 수준은 아니다. 특히 키움 불펜을 상대로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불펜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스기모토가 다양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배동현(4승 6패, 평균자책점 5.37)이 연패 탈출을 위해 선발 등판한다. 직전 LG전에서는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최근 들어 한계를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원정 경기에서 성적이 좋지 않고, 올 시즌 KT 원정에서도 부진했던 만큼 이번 등판 역시 부담이 적지 않다. 타선은 전날 소형준을 상대로 9안타와 2개의 볼넷을 기록하고도 단 한 점도 뽑지 못하는 극심한 결정력 부족을 드러냈다.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이 크게 떨어지며 공격 흐름을 살리지 못했고, 최근 타격감도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불펜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점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경기 전망
KT는 전날 경기에서 투타 모두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타선이 폭발적인 득점을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리그 정상급 투수인 안우진을 상대로 꾸준히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로건 앨런 역시 최근 투구 내용이 뛰어나고 홈에서는 더욱 안정적인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키움은 좌완 투수 공략에 약점을 보이고 있고, 배동현 역시 원정 경기에서 기복이 심한 편이다. 선발 매치업과 최근 팀 흐름을 종합하면 KT가 경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으며, 승리에도 한 걸음 더 가까운 경기로 전망된다.
승패 : KT 승
언/옵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