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3일 11:10 MLB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LA 다저스
LA 다저스는 사사키 로키가 시즌 4승에 재도전한다. 직전 샌디에이고 원정에서는 4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으며, 피안타보다도 5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제구 난조가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에는 상대 팀에 따라 투구 내용의 편차가 큰 편이며, 이번 경기 역시 장타 허용을 얼마나 억제하느냐가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상대 선발에게 꽁꽁 묶이며 프레디 프리먼의 솔로 홈런으로만 득점을 올렸다. 특히 테이블세터가 9타수 1안타에 그치며 공격의 흐름을 전혀 만들어내지 못한 점이 뼈아팠다. 다만 선발 반즈가 7이닝을 책임지면서 불펜 소모를 최소화한 것은 이번 경기를 준비하는 데 긍정적인 요소다.
샌디에이고
스포츠 분석 샌디에이고는 랜디 바스퀘즈를 앞세워 시즌 7승을 노린다. 하지만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직전 다저스전에서 3.1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고, 최근 두 경기 연속 7실점을 기록하며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원정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온 경험이 있지만, 현재의 컨디션으로는 반등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타선도 전날 경기에서 송성문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3득점에 머물렀다. 전체적인 공격 흐름이 살아나지 않고 있으며, 특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침묵이 길어질 경우 득점력이 크게 떨어지는 모습이다. 불펜은 4이닝 동안 14실점을 허용하며 완전히 붕괴됐지만, 필승조 소모를 최소화한 점은 그나마 위안거리다.
코멘트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맞대결은 장타 한 방이 승부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번 경기 역시 홈런 생산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사사키는 지난 맞대결에서 장타 한 방에 흔들렸지만, 샌디에이고 타선은 원정에서는 홈만큼의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반면 다저스 타선도 최근 홈에서 다소 기복이 있지만, 현재 바스퀘즈의 투구 내용을 감안하면 공략 가능성은 충분하다. 여기에 샌디에이고는 최근 연이은 대패로 팀 분위기까지 다소 가라앉은 상태다. 선발 매치업과 경기 흐름을 종합하면 다저스가 주도권을 가져가며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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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LA 다저스 승
언/옵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