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30일 18:30 KBO 프로야구 두산 VS 롯데
두산
두산은 최민석을 선발로 내세워 시즌 8승 사냥에 나선다. 최민석은 직전 한화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내며 뛰어난 컨디션을 이어갔다. 6월 들어 치른 4차례 등판 모두 6이닝 이상을 책임졌고, 매 경기 1실점 이하로 막아내는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이 롯데와의 첫 맞대결이라는 점도 타자들이 공략 포인트를 찾기 쉽지 않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소다.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박준순의 솔로 홈런으로만 득점하며 공격 흐름이 크게 끊겼다. 앞선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집중력이 사라졌고, 테이블세터가 출루하지 못하자 중심 타선까지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불펜은 추격조가 흔들리며 많은 실점을 허용했지만, 필승조만큼은 여전히 신뢰할 만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
스포츠 분석 롯데는 박세웅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직전 NC전에서는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최근 들어 안정감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는 두 경기에서 총 10이닝 10실점으로 크게 고전했던 만큼 상대 전적이 부담으로 남아 있다. 타선은 직전 LG전에서 고승민의 역전 만루홈런을 앞세워 11득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했다. 고승민이 3안타 6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타선 전체가 찬스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불펜은 경기 후반에도 실점을 허용하며 안정감에서는 여전히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주말 시리즈를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상태다. 최근 공격력은 롯데가 조금 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처음 상대하는 최민석의 안정적인 투구는 충분히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면 박세웅은 최근 페이스는 살아났지만 두산을 상대로 유독 약한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이 걸린다. 불펜 전력에서는 롯데가 근소하게 앞설 수 있으나, 추격조 운영까지 포함하면 큰 차이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전체적인 선발 경쟁력과 상대 전적을 감안하면 두산이 우세한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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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두산 승
언/옵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