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8일 18:30 KBO 프로야구 삼성 VS 키움
삼성
삼성은 외국인 좌완 잭 오러클린을 앞세워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최근 KT 원정에서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구위와 제구가 모두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키움을 상대로도 올 시즌 홈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한 바 있어 자신감을 가질 만하다. 다만 타선의 흐름은 다소 꺾인 모습이다. 전날 경기에서 상대 선발 박준현의 강속구에 고전하며 좀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 막판 구자욱의 끝내기 적시타로 승리를 챙겼지만 전체적인 공격 생산력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병살타가 잇따라 나오며 스스로 흐름을 끊은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래도 불펜은 최근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경기 후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키움
스포츠 분석 키움은 안우진을 선발로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최근 한화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펼치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구위도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이었지만 홈과 달리 원정 경기에서는 아직 불안 요소가 남아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이라는 점이 변수다. 타선은 현재 심각한 침체에 빠져 있다. 전날 경기에서도 7안타와 8개의 사사구를 얻고도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하며 완봉패를 당했다. 득점권 집중력 부족이 극심한 수준이며 장타 생산력까지 떨어져 공격 루트가 단조롭다. 불펜 역시 경기 막판 흔들리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어 안정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 끝에 삼성이 승리를 가져갔다. 이번 경기 역시 선발 싸움이 중요하지만 현재 흐름은 삼성 쪽으로 기울어 있다. 오러클린은 최근 투구 내용이 매우 안정적이고 홈 경기 강점도 뚜렷하다. 현재 타격감이 떨어진 키움 타선이 공략하기 쉽지 않은 유형의 투수다. 반면 안우진은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아직 완전한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후반으로 갈수록 차이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삼성 불펜은 최근 조직적인 운영으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키움은 접전 상황에서 불안한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 타선의 결정력과 불펜 전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삼성이 한 발 앞선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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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삼성 승
언/옵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