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일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서울 이랜드 FC 국내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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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김포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김다솔 골키퍼를 대체하기 위해 부산에서 영입한 안준수 골키퍼가 데뷔전에서 선방쇼를 보여주면서 전남의 골문을 지켰다. 상대가 9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지만 전남의 후방은 든든했다. 수비에서 잘 버텨주면서 마지막에 발비디아의 득점으로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최근 4경기 중 3골을 실점했던 충북 청주전을 제외하고 나머지 3경기에서 1실점을 기록하면서 실점을 줄이기 시작했고 공격에서는 발비디아와 플라나의 활약이 여전히 좋다. 이번 시즌 홈 9경기에서 4승 2무 3패를 기록했다. 주요 결장 선수는 김다솔, 조지훈, 임찬울이 있다.
서울 이랜드 FC
안양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1점 차의 아쉬운 패배다. 부산전에 이어 다시 한번 홈에서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연승 이후 홈 3연패를 당하면서 이랜드의 기세가 꺾였다. 오히려 원정에서 연승에 성공하면서 원정에서 연승을 기록하며 홈에서의 패배를 만회했다. 호난의 부상으로 득점력이 줄어들었지만 중원 장악이 가능한 미드필더 듀오에 공격 축구를 시도하면서 선수단에 활력이 돌기 시작했다. 최근에 기복이 있었지만 이랜드는 날씨가 더워진 이후부터는 잘 하는 팀이었다. 이번 시즌 원정 8경기에서 4승 2무 2패를 기록했다. 주요 결장 선수는 츠바사, 헤난, 곽성욱이 있다.
최종정리
이랜드의 승리다. 이랜드의 원정 승률이 좋다. 원정에서 연승을 이어가면서 홈 팀을 곤란하게 만든다. 전남이 상승세지만 이랜드는 득점 1위 호난이 돌아오고 전남보다 공수 밸런스가 좋은 팀이다. 골키퍼 믿고 전남의 승리로 가기는 애매하다.
결론, 서울 이랜드 FC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