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KBO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분석
6월8일 KBO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박빙의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스러운 경기인만큼 정확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스포츠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뷰캐넌이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하며 황동재가 시즌 첫 선발로 등판한다. 2020년 삼성 1차지명 투수로 지난 시즌 16경기 등판해 그 중 13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며 1승3패 7.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었고 올 시즌에는 1군 등판없이 2군에서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해왔다. 퓨처스리그에서는 5경기 선발로 등판해 1승1패 3.4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최근 두 경기 연속 6이닝을 소화했다. 지난 시즌 NC를 상대로는 두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홈에서 6.2이닝 1실점, 3.2이닝 9실점 8자책 투구를 했는데 NC 상대로 데뷔 첫 승을 거 두기도 했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은 140km가 채되지 않고 스플리터에 대한 의존도가 큰 투수다. 불펜 홍정우, 김태훈이 연투를 했고 우규민은 1.2이닝 3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 김대우는 4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지만 타선이 침묵했고 불펜이 줄줄이 실점하며 패했다. 삼성 선발 김대우는 4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지만 타선이 침묵했고 불펜이 줄줄이 실점하며 패했다.
NC 다이노스
최성영은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구창모가 부상으로 갑자기 마운드를 내려가며 급하게 마운드에 올랐지만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이 한개 있었지만 LG의 강타선을 맞아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한차례 대체 선발로도 롯데전에 나와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올 시즌 홈에서 중간에 등판해 1.2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이용준이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이어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0-0으로 맞선 6회 권희동의 선제 적시타와 박세혁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하고 7회 서호철의 희생타, 8회 김주원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NC가 4-0으로 승리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 역시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최성영은 구창모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다시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지난 경기에서도 갑작스레 마운드에 올라서 LG의 강타선을 상대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는데 올 시즌 전반적인 투구 내용이 좋은 모습이다. 과거에는 기복이 있었지만 올 시즌에는 제구도 안정적이고 변화구 활용이 잘되고 있다. 삼성 타선이 전반적으로 약한 편이어서 얼마든지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다. 불펜도 이용찬이 빠져 있지만 잘 버티고 있고 모든 투수가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삼성 선발 황동재는 시즌 첫 등판인데 스플리터가 예리한 투수지만 구속이 느리다 보니 한순간 무너지는 모습이 지난 시즌에 있었다. 뷰캐넌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기회를 잡기는 했지만 구위의 한계가 명확한 투수다. NC 타선이 지난 시즌 첫 대결에서 고전했지만 두번째 대결에서는 잘 공략했던 기록도 있다. 거기에 삼성은 이틀동안 불펜소모가 커 불펜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NC 다이노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