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KBO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분석
4월13일 KBO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 신중하게 분석했으니 참고하여 읽어보시고, 시원하게 당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는 전날 경기에서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선발 앤더슨이 7이닝 7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전상현, 정해영이 불펜으로 나와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2회 이우성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승리를 했고, 이번 경기 이의리가 선발로 출전한다. 이의리는 두산과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3이닝 2피안타 5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평균 147km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패스트볼 위주로 던지는 투수이다. 하지만 제구력이 불안해 볼넷을 많이 내준다. 22시즌 한화 상대로 4이닝 무실점, 7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는 직전 경기 선발 문동주가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록했다.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했지만, 타선의 도움이 없어 패전투수가 되었고 이번 경기 장민재가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장민재는 SSG와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5이닝 1피홈런 2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135km의 패스트볼을 던지지만 스플리터와 정확한 제구로 맞춰잡는 투수이다. 22시즌부터 5이닝 정도 자신이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하는 투수로, 기아 상대로 선발로 한번 출전해 5이닝 9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최종정리
직전 경기 기아의 승리로 끝났지만, 타선이 부진한 상황은 변함이 없다. 이번 경기는 승리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며, 기아 선발 이의리가 빠른 볼을 던지지만 제구가 좋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 이의리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더라도, 볼이 많아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 선발 장민재는 빠른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투수는 아니지만 놀라울 정도로 제구력이 좋은 투수다. 제구력을 바탕으로 스플리터와 함께 타자들의 타이밍을 잘 뺐고, 22시즌 기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불펜을 모두 가동할 수 있는 상황이라 후반 불펜 싸움은 비슷한 양상일 것으로 보인다. 선발 싸움에서 앞선 한화의 승리를 예상한다.
결론, 한화 이글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