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NPB 퍼시픽리그 올스타 센트럴리그 올스타 진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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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리그는 오릭스 루키 야마시타 슌페이타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8승 2패 평균자책점 1.49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 입단했지만 1군 데뷔는 올해에야 했다. NPB에선 전날 선발 사사키 로키 다음으로 빠른 공을 던진다.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154.2km다. NPB에서 포심 비중이 가장 높은 선발투수기도 하다. 올해 오릭스의 개막전 선발투수였다.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WBC 출전 중이기도 했다. 하지만 전반기 평균자책점은 야마모토보다 더 좋았다. 파리그에서 사사키에 이은 2위였다. 반테린돔 경기에서 퍼시픽리그가 예상대로 8-1 대승을 거뒀다. 1회초 선제 4득점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무사 1,2루에서 3번 마쓰모 토고와 4번 야나기타 유키의 연속 적시타가 터졌다. 1사 뒤 구리하라 료야의 적시타와 돈구 유마의 내야 땅볼로 한 점씩을 보탰다. 3회초 야나기타, 7회초 만나미 주세이의 솔로 홈런이 나왔다. 퍼시픽리그는 선발 사사키가 물러난 뒤 야마모토 요시노부, 다나카 마사히로, 와다 스요시, 야마사키 사치야, 야마자키 소이치로, 다나카 세이기가 1이닝씩을 던졌다. 이어 가토 다카유키가 8, 9회를 퍼펙트로 막았다. 지난해 퍼시픽리그는 전문 구원투수 네 명을 1, 2차전에 모두 등판시켰다. 올해 1차전에서 전문 구원투수는 야마자키와 다나카 정도다. 2차전은 불펜투수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 야마자키와 다나카의 연투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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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리그에선 히로시마 소속 구리 아렌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6승 4패 평균자책점 2.29를 기록하고 있다. 히로시마 홈구장 경기인만큼 발탁됐다. 그뿐만은 아니다. 2014년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21년 13승으로 다승 타이틀을 땄지만 이해 평균 자책점은 3.81이었다. 올해는 2020년 2.96에 이어 두 번째로 평균 자책점 2점대를 기록 중이다. 마스다스타디움 5경기에선 평균자책점이 1.95다. 센트럴리그는 7회말 미야 자키 도시로의 솔로 홈런으로 영패를 면했다. 안타 6-15, 홈런 1-2로 뒤졌다. 선발투수 사사키 로키는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2K로 올스타전 룰에 따라 승리투수가 됐다. 센트럴리그 선발 무라카미 쇼키는 2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올스타전 불펜 운용에는 전통이 있다. 센트럴리그는 멀티 이닝 투수를 자주 기용한다. 전날 선발 무라카미와 반테린돔을 홈으로 쓰는 주니치 소속 오가사와라 신노스케가 2이닝씩을 던졌다. 이어 아즈마 가스키, 이와사키 스구루, 시미즈 노부루, 야마사키 야스아키, 라이델 마르티네스가 등판했다. 지난해 올스타전에서도 센트럴리그에선 2이닝 투수가 두 명이 었다. 그리고 1차전 등판 투수는 2차전에 나오지 않았다.

최종정리

센트럴리그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센트럴리그는 1차전 라인업에서 한신 소속 선수 여섯명을 포진시켰다. 팬 투표에서 한신이 워낙 1위를 휩쓸었기 때문이다. 2차전은 달라질 전망이다. 더 나은 선수들이 선발로 나서게 된다. 지난해 올스타전에서도 1, 2차전에 모두 선발로 나온 타자는 홈런으로 돌풍을 일으킨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시오미 야스타카, 사토 데루아키 등 3명뿐이었다. 퍼시픽리그도 지난해 1, 2차전에서 모두 선발로 뛴 선수는 야나기타 유키 등 세 명뿐이었다. 라인업 대폭 변경이 예상된다. 1차전 라인업은 퍼시픽리그가 훨씬 강했다. 2차전에선 센트럴리그는 더 강해지고 퍼시픽리그는 약해진다. 전날 홈런으로 센트럴리그 유일한 점수를 낸 미야자키 도시로의 선발 출장은 결정적이다. 올시즌 OPS 1.014로 양대리그 전체 1위다. 센트럴리그는 선발 구리에 이어 이마나가 쇼타, 트레버 바우어, 오타케 고타로, 도고 쇼세이 등 전날 등판하지 않은 선발 전문 투수들이 집중 기용 될 전망이다. 마무리로는 평균자책점 제로를 자랑하는 마르티네스가 연투할 가능성이 있다. 퍼시픽리그는 최고 투수인 사사키와 야마모토가 전날 등판했다. 연투는 없을 전망이다. 선발 전문으로는 다이라 가이마와 다네이치 아쓰키, 우와사와 나오유키가 남아 있다. 구원 전문투수들이 지난해에 이어 중용될 전망이다. 하지만 올해는 다소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한신 핸디캡을 지웠지만 여전히 타선은 퍼시픽리그가 앞선다. 하지만 NPB에서 가장 타자에게 불리한 반테린돔에서 열리는 경기다. 퍼시픽리그의 타격 우위는 상당부분 축소된다. 여기에 센트럴리그가 마운드 운용폭이 더 크다. 센트럴리그의 승리를 예상한다. 무라카미와 요미우리 4번 오카모토 가즈마의 장타가 기대된다. 전날 2타수 2안타를 친 사토도 주목할 선수다.

결론, 센트럴리그 올스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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