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 KBO kt wiz 키움 히어로즈 짭짤하고 신박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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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3일 KBO kt wiz 키움 히어로즈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 신중하게 분석했으니 참고하여 읽어보시고, 시원하게 당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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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는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5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2패째를 당했다. 안정된 투구를 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성공했지만 팀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패전을 기록하고 말았다. 시즌 첫 경기였던 두산과의 경기에서 1회 흔들린 이후에는 꾸준히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는데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41km 정도밖에 나오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체인지업, 커브, 커터 등 변화구를 잘 활용하며 타자들의 타이밍을 잘뺐는 피칭을 하고 있다. 불펜 김성진이 연투를 했다. 키움 선발 후라도는 5이닝 3실점 2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0-2로 뒤지던 3회 김혜성, 임지열의 적시타에 김웅빈의 희생타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6회 김재웅이 실점하며 패해 6연패를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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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는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5패째를 당했다. 피홈런 한개를 허용하기는 했지만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최근 5경기에서 2.41의 평균자 책점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긴 이닝을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특히 15번의 선발 등판 중 12번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는데 그 중 10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도 한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 박영현, 김재윤이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쿠에바스가 6.2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어 불펜이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1회 박병호의 희생타와 장성우의 땅볼로 2점을 선취하고 2-3으로 역전당한 5회 박병호의 희생타로 동점을 만들고 6회에는 김민혁의 희생타로 역전에 성공하며 KT가 4-3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 역시 KT의 승리를 추천한다. KT 선발 고영표는 올 시즌 15번의 선발 등판 중 12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그 중 10경기는 7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도 7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피칭을 하고 있는데 고영표의 투심과 체인지업의 조합이 워낙 좋아 6연패의 부진에 빠진 키움 타선이 좋은 타격을 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러셀이 이날 복귀할 예정이기는 하지만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다. 박영현과 김재윤이 연투를 하기는 했지만 두 경기에서 투구 수가 적어 3연투에도 문제는 없다. 물론 키움 선발 맥키니도 세번의 선발 등판에서 안정된 제구에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해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어 맥키니를 처음 상대하는 KT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다만 맥키니의 경우 구속이 빠른 투수가 아니어서 볼이 조금만 가운데 몰려도 고전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조용호가 전날 부상으로 교체되서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대체 자원은 충분하다. 거기에 키움의 불펜은 계속해서 불안감을 노출하고 있다. KT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KT wiz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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