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 KBO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깨끗하고 완벽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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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3일 KBO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박빙의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스러운 경기인만큼 정확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스포츠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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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너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1이닝 동안 5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했다. 실책이 동반되며 실점이 늘어났고 결국 5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허리부상의 여파인지 미국에서보다 구속이 나오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어려운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는데 제구가 나쁜 투수가 아닌데 구위로 타자를 압도하지 못하다보니 코너웍에 신경쓰다 볼넷이 많아지며 누상에 주자를 많이 내보내고 있다. 7번의 선발 등판 중 세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지만 네 경기에서 4실점 이상하고 있다. 불펜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 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페디가 6.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1회 마틴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이후 3회 권희동의 역전홈런, 6회 손아섭의 쓰리런 홈런, 8회 권희동의 투런 홈런이 이어 지며 NC가 11-2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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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는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5승째를 따냈다. 4일 휴식 후 등판이었는데 피홈런 한개를 내주기는 했지만 좋은 볼끝을 보이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소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 등 구위를 어느 정도 회복한 모습이다. NC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 진승현이 1이닝 34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4이닝 2실점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1회 노진혁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냈지만 6회 김진욱이 결정적인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줬고 타선은 9회 이정훈의 홈런으로 한점을 추가하는데 그치며 패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롯데 선발 반즈는 최근들어 확실히 페이스가 좋아진 모습이다. 우타자 몸쪽볼을 자신있게 뿌리고 있고 볼끝도 좋은 모습이다. NC가 전날 홈런을 3개나 터트리며 타선이 폭발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타선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타선이라 얼마든지 좋은 투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전날 불펜이 난조를 보이며 완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필승조는 여전히 건재한 상황이라 불펜운영에도 문제는 없다. 반면 NC 선발 와이드너는 기대치에 비해 실망스러운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 있을때보다 구속이 하락하다 보니 타자들과 자신감 있는 승부를 하지 못하고 피해가는 모습이 역력한데 패스트볼의 구속이 잘 나오지 않다보니 볼이 조금만 가운데 몰려도 정타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은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피안타율이 높지는 않지만 주자가 나가면 쉽게 적시타를 허용하고 있다. 전날 롯데가 페디의 구위에 눌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와이드너를 괴롭힐 수 있는 타자들은 충분히 있다. 롯데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롯데 자이언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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