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KBO kt wiz 키움 히어로즈 정확하고 찐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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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일 KBO kt wiz 키움 히어로즈 박빙의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스러운 경기인만큼 정확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스포츠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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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는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4피안타 1사사구 10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주기는 했지만 불펜의 난조로 인해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가끔 고전하는 경기도 있었지만 최근 10경기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 하며 그 중 7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 등 선발로서 긴 이닝을 소화하며 높은 팀 공헌도를 보이고 있다. KT를 상대로는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5이닝 동안 4피안타 5사사구 5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투구수 120개를 기록하며 역투했지만 6.1이닝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타선에서는 김혜성이 3안타 1타점, 임지열이 1타점을 기록했지만 결국 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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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바스는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7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했다. 초반 호투하다 한순간 무너지며 대량실점했고 결국 5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올 시즌 네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첫 경기와 직전 경기에서 부진한 투구를 했는데 그래도 전체적인 몸상태는 꽤 좋아 보이고 스위퍼를 장착하며 타자들은 상대하기 좀더 까다로운 투수가 됐다. 키움을 상대로는 2021시즌 세번 상대해 홈에서는 7.2이닝 1실점, 원정에서는 4.2이닝 2피홈런 10실점, 6이닝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벤자민이 7.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알포드의 희생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이후 1-1 동점이 된 7회 이호연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이후 조용호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KT가 4-2로 승리 4연패에서 탈출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 역시 KT의 승리를 추천한다. KT 선발 쿠에바스는 직전 LG전에서 고전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구위나 제구면에서 과거에 비해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기에 스위퍼까지 장착하며 투구패턴은 더욱 다양해졌는데 좌타자 상대로 올 시즌 피안타율이 우타자에 비해 높기는 하지만 제구가 잘되는 날의 커터는 좌타자들도 까다롭게 하는 구종이다. 키움은 이정후, 김혜성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러셀, 이원석이 빠지며 타선의 무게감은 확실히 떨어진 모습이다. 거기에 불펜도 필승조가 모두 나설 수 있어 큰 문제는 없다. 물론 키움 선발 후라도도 안정감 있는 투구에 긴 이닝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다만 후라도 등판경기에서 타선의 지원이 잘되지 않고 있고 불펜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있다. KT전에서 승리하기는 했지만 볼넷이 많이 나오며 5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했는데 KT가 전날 연패를 끊어냈고 타자들의 집중력도 꽤 좋은 모습이었다. 강백호까지 가세하며 고비에서 쓸 수 있는 카드도 늘었다. 키움 불펜에 장재영이 합류하기는 했지만 고비상황에서 장재영을 쓸 수 있을지 의문이고 원종현의 이탈이 아무래도 뼈아프다. KT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kt wiz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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