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KBO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분석
6월9일 KBO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분석6월9일 KBO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 신중하게 분석했으니 참고하여 읽어보시고, 시원하게 당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은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안정된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한동안 힘으로 밀어붙이려는 투구를 하며 고전하는 경기도 있었지만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면서 자신의 장점인 체인지업을 비롯해 정교한 제구를 통해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2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 이재익이 연투를 했다. 삼성은 전날 벌어졌던 NC와의 홈경기에서 1회 김동엽의 희생타로 선취점을 뽑아냈지만 이후 타선이 침묵했고 선발 황동재는 5.2이닝 5실점 4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1-7로 패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은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상대전에서 고전했던 기아 상대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몫을 다해줬고 결국 팀이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 잠시 고전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다시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삼성을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6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 윤명준, 구승민이 3연투를 했고 김원중은 연투, 최이준은 2이닝 33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다. 롯데는 전날 벌어졌던 KT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레일리가 5이닝 5실점 4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끌려가다 7회 유강남의 땅볼과 김민석, 정훈의 적시타에 이어 전준우의 극적인 동점 투런홈런이 터졌고 9회 김원중이 실점했지만 9회 투아웃 상황에서 정훈의 2루타에 이어 안치홍의 적시타로 다시 연장 승부로 이어졌고 연장 12회 윤명준이 난조를 보이며 실점해 결국 6-7로 패하며 스윕을 당해 4연패를 이어 나갔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추천한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이전보다 완급조절이 좋아졌고 변화구 활용이 좋아진 모습이다. 롯데 상대로도 호투했던 기록도 있고 롯데가 최근 4연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다시 한번 호투를 기대해 볼 만하다. 물론 롯데 선발 나균안도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안정을 찾아 타선이 약한 삼성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나균안의 경우 작은 구장에서는 피홈런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안 맞으려는 생각이 많아 투구 수가 많아지고 오히려 몸이 굳으며 실투가 많아지는 모습을 종종 보이고 있는데 삼성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김동엽이 합류했고 나균안의 구위가 압도적인 것은 아니어서 얼마든지 승리에 필요한 점수는 뽑아줄 수 있을 것이다. 나균안이 호투한다 하더라도 롯데는 구승민이 3연투를 했고 김원중도 연투를 한 상황에서 투구 수가 많아 등판이 어려운 것을 감안하면 경기 후반 접전 상황이 되면 불펜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 삼성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삼성 라이온즈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