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KBO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신박하고 진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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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3일 KBO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 신중하게 분석했으니 참고하여 읽어보시고, 시원하게 당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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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너는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4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팀타선의 넉넉한 득점 지원을 받으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승리 투수가 됐는데 다시 피홈런이 나왔고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도 143km 정도에 머무르는 등 구위면에서는 확실히 아쉬움이 있었다. 미국에서보다 구속이 확실히 나오지 않고 있는데 볼끝의 움직임은 좋지만 허리 통증 때문인지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이 143.6km 정도에 그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 구속을 끌어 올리기도 하지만 가운데 몰리는 실투도 많이 나오는 모습이다. 불펜 이용찬이 3연투를 했고 조민석, 류진욱, 전사민이 연투를 했다. NC는 전날 벌어졌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이재학이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박건우의 적시타와 천재환의 밀어내기 볼넷, 도태훈의 병살타로 3점을 선취했지만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9회 마무리 이용찬이 블론을 저지르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고 연장 12회 전사민이 실점하며 결국 3-4로 패배 1승 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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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동안 10피안타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이나 사사구는 없었지만 무려 10개의 피안타를 내주며 고전했는데 그나마 실점을 최소화하며 팀은 무승부로 끝냈다. 7번의 선발 등판 중 5경기에서 1실점 이하 투구를 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는데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단 한개의 피홈런도 허용하지 않고 있고 팀은 산체스가 등판한 7경기에서 6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당초 전날 등판 예정이었지만 피로감을 느껴 하루 추가 휴식을 얻고 이번 경기에 등판한다. 불펜 강재민, 김범수, 박상원이 연투를 했다. 한화는 전날 벌어졌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한승혁이 4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후 불펜 6명을 투입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3회 김태연의 희생타로 결승점을 뽑아내며 1-0으로 승리 2승 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산체스는 최근들어 조금 고전하는 기미가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7경기 중 5경기에서 1실점 이하로 막아내고 있고, 기본적으로 좌완 투수이면서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47.km나 될 정도로 빠른볼을 구사하고 있고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면서 제구도 안정감이 있는 투수다. 변화구가 아주 예리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줄 수 있는 투수이고 이닝 소화력도 갖춘 모습이다. 강재민, 김범수, 박상원이 모두 연투를 한 점은 불안요소이지만 강재민과 김범수는 투구수가 적어 투입하는데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반면 NC 선발 와이드너는 지난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2승째를 따냈지만 여전히 구속이 140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문제다. 볼끝의 움직임이 좋다고는 하지만 그 정도 구속으로는 눈에 익으면 타자들의 타이밍에 맞을 가능성이 높은데 한화 타선이 약하다고 하지만 노시환이 최근 좋은 타격을 하고 있고 김태연이 가세하며 장타력도 보강된 모습이다. 채은성이 타구에 발들을 맞아 지난 경기에서 결장했지만 이번 경기에는 복귀할 가능성이 있고 NC는 주중 LG와의 시리즈에서 혈전을 치르며 이용찬이 3연투를 하고 핵심 불펜들이 연투를 하는 등 피로도가 있는 상황이라 불펜 싸움에서도 불안요소가 있다. 뜨거웠던 NC 타선도 지난 두 경기에서는 잠잠했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한화 이글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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