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KBO 키움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진지하고 명석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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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2일 KBO 키움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박빙의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스러운 경기인만큼 정확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스포츠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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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즈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8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무려 120개의 투구 수를 기록하며 분투를 했지만 결국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고전하는 경기가 많아지고 있는데 여전히 안정된 제구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기는 하지만 피안타를 많이 허용하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4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 김대우가 연투를 했고 우승현은 1.1이닝 32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타선이 침묵했고 연장 10회 나선 김대우가 2실점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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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은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다시한번 위력적인 투구를 하며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했지만 이날도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올시즌도 13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3실점 이하 투구를 하고 있고 그 중 10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지만 팀타선과 불펜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단 4승에 그치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5피안타 1사사구 10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 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정찬헌이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후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0-0으로 맞선 10회말 임병욱의 희생타와 김동헌의 희생타가 이어지며 키움이 2-0으로 승리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 역시 키움의 승리를 추천한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13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3실점 이하 투구를 하고 있고 그 중 10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 등 에이스로서의 모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삼성 상대로도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있다. 삼성 타선이 가뜩이나 약한 상황에서 강민호까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보니 안우진의 볼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필승조도 전날 등판해 모두 20개 이내에서 투구를 끝내 불펜 운영에도 문제가 없다. 물론 삼성 선발 수아레즈도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까다로운 투수라 키움이 공략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정후가 완전히 자기 페이스를 찾은 상황에서 김혜성과 함께 변수를 만들어 줄 수 있고 이원석이 이번 시리즈에서 좋은 타격을 하고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거기에 수아레즈가 호투한다 해도 오승환, 우규민이 빠진 삼성의 불펜은 신뢰하기 힘들다. 키움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키움 히어로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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