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 KBO 키움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정확하고 짭짤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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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일 KBO 키움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 신중하게 분석했으니 참고하여 읽어보시고, 시원하게 당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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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캐넌은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4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4패째를 당했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했지만 팀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을 기록하고 말았다.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12번의 선발 등판중 7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6.2이닝 동안 9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5실점 4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삼성은 일요일 벌어졌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최채흥이 4.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이후 불펜이 4.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1회 강민호의 선제 적시타 이후 1-2로 역전 당한 5회 김현준의 희생타에 이어 피렐라의 적시타와 김재성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다시 동점을 허용한 6회 김지찬의 적시타에 이어 8회에도 김지찬이 땅볼로 추가점을 올리며 7-5로 승리 5연패에서 탈출하며 지난 한주 1승 5패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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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는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8피안타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5승째를 따냈다. 피안타가 조금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피홈런과 사사구 없이 깔끔한 투구를 하며 다시 한번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투수전 양상의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1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0.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정교한 커맨드에 구속까지 상승하고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변화구 활용도 잘하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한 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4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11피안타 1사사구 10실점 9자책이라는 최악의 피칭을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키움은 일요일 벌어졌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후라도가 6회까지 노히트 경기를 펼치고 타선에서는 2회 임병욱과 예진원의 적시타로 2점을 뽑아내고 6회에도 예진원과 김휘집의 적시타로 4-0으로 앞서 나가다 후라도가 7회 첫 안타를 내주며 흔들려 2실점하고 8회 김휘집의 적시타로 다시 3점차로 달아났지만 8회 원종현, 9회 임창민이 연이어 홈런을 허용하며 연장 승부로 접어들었고 연장 11회 이형종의 적시타가 나오며 결국 6-5로 승리 2승 1무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4승 1무 1패로 마무리 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키움의 승리를 추천한다. 키움 선발 최원태는 삼성 상대로 원정에서 고전했던 기록이 있지만 최근 5경기에서 모두 1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0.55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 이후 엔트리에서 빠질 예정이라 최대한 긴 이닝을 소화할 예정인데 삼성이 일요일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냈고 타격감은 괜찮은 편이라고는 하지만 팀 분위기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이라 다시 한번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지난주 불펜소모가 컸지만 그래도 월요일 하루 휴식을 취한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삼성 선발 뷰캐넌도 까다로운 볼을 구사하고 긴 이닝을 소화하는 투수여서 공략하기 까다로울수 있지만 키움 타선의 타격감이 최근 올라오고 있고 이정후가 이틀 동안 확실한 휴식을 취한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정후가 제 컨디션으로 돌아오며 전체적인 타선의 짜임새가 확실히 좋아졌다. 거기에 삼성은 일요일 경기에서 불펜이 잘 버티기는 했지만 우규민, 오승환이 2군으로 가며 젊은 선수들 위주로 불펜이 정비되서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다. 키움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키움 히어로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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