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KBO 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 신박하고 확실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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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 KBO 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 신중하게 분석했으니 참고하여 읽어보시고, 시원하게 당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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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은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2이닝 동안 4피안타 7사사구 1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팀타선이 폭발하며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사사구를 무려 7개나 내주며 제구난조를 보였다. 가끔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는데 올 시즌 8번의 선발 등판 중 세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지만 3경기에서는 5회 이전에 마운드를 내려온 바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4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1실점 투구를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 이로운이 1이닝 3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SSG는 전날 벌어졌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백승건이 4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이후에도 불펜이 5이닝 2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1회부터 에레디아의 투런 홈런이 터졌고 2회에는 최지훈의 쓰리런 홈런, 이후에도 최정의 연타석 홈런에 김민식, 하재훈의 홈런이 이어지며 14-2로 승리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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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안정된 투구로 무실점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포함해 올 시즌 10번의 선발 등판 중 8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있고 7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 등 확실히 예년에 비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김준형이 3연투를 했다. 키움은 전날 벌어졌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후라도가 6이닝 5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9회 임지열의 밀어내기 볼넷, 송성문의 적시타, 김휘집의 희생타로 3점을 따라 붙었지만 결국 패하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SSG 선발 박종훈은 올 시즌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다. 제구가 흔들리기도 하고 주무기인 커브의 위력이 감소한것도 원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키움 타선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고 박종훈은 상대전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던 기록도 있다. 다른 경기들보다는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마운드 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키움 선발 최원태도 10번의 선발 등판 중 7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을 정도로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어 SSG 타선도 고전 할 수 있지만 SSG 타선은 전날 무려 6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장타력을 보여줬고 최원태도 문학구장에서는 아무래도 SSG의 홈런포에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SSG는 전날 사실상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르면서도 타선이 터지며 불펜에 여유까지 있는 상황이다. 최원태가 팀타선을 의식해 1점도 주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일 경우 오히려 경기는 어렵게 흐를 수 있다. SSG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SSG 랜더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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