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 KBO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스포츠 분석
6월14일 KBO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스포츠 분석6월14일 KBO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박빙의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스러운 경기인만큼 정확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스포츠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스트레일리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8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5실점 4자책 투구를 했다. 수비진의 도움을 받지 못한면도 있지만 투구내용도 좋지는 않았고 결국 5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시즌 초반 구속이 오르지 않으며 고전하다가 조정을 거쳐 구속이 오르며 투구내용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좋을때와 나쁠때의 차이가 큰 투구를 하고 있는데 과거처럼 타자를 압도하는 구위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한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1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진승현이 1.2이닝 36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반즈가 3.1이닝 3실점 투구를 하고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진승현이 위기를 잘 막아냈고 이후 다시 2실점하기는 했지만 나머지 불펜들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2-3으로 뒤지던 3회말 윤동희의 역전 쓰리런 홈런이 터졌고 황성빈이 3안타 활약을 해주며 롯데가 7-5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 이글스
김민우는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투구내용이 나쁘지 않았지만 실책이 동반되며 2실점 했고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1번의 선발 등판 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단 두번 뿐인데 6이닝 이상 투구가 단 두번밖에 되지 않고 있다. 구속이 하락하며 타자들과의 승부가 길어지고 있고 볼넷도 많고 많은 실점도 하다보니 고전하는 경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 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2.2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타선에서는 최재훈이 2안타 3타점 활약을 해주기는 했지만 노시환이 찬스에서 침묵하며 4타수 무안타에 그친 것이 결국 패배로 이어졌고 팀은 2연패에 빠졌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 역시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는 아직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즌 초반에 비해 투구 내용은 확실히 좋아졌다. 구속을 어느정도 회복하며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조합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커맨드가 좋은 투수이기 때문에 컨디션만 괜찮으면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대해 볼 수 있는 투수다. 한화 타선이 최근 타격감이 괜찮은 편이지만 연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반면 한화 선발 김민우는 좀처럼 자기 페이스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구속이 하락해 있다보니 타자들과 적극적인 승부를 못하고 있고 승부를 어렵게 가져가며 볼이 많은 상황인데 호투한다 해도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롯데 타선이 장타력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근 타격감이 좋은 편이어서 김민우가 버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거기에 전날 사직 4연패를 끊어냈고 구단주가 관람한 가운데 연패를 끊어낸 것도 분위기를 바꾸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원중이 전날 등 통증으로 인해 나서지 못하며 구승민이 마무리로 나와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결국에는 세이브에 성공했고 새로운 불펜 투수들이 고비마다 좋은 투구를 했던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롯데의 승리가 유력하다.
결론, 롯데 자이언츠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