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KBO 국내야구 분석 롯데자이언츠 한화이글스
슈어맨 가족방이 새롭게 오픈되었습니다. 많은 정보와 스포츠픽 등을 올려드리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가족방은 공식 홈페이지 HOME 화면에서 배너를 클릭하여 입장해주시길 바랍니다.
롯데자이언츠
반즈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했다. 직전 KT전에서는 부진한 투구를 한 이후 등판이었는데 피안타가 조금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냈다. 이날은 좌타자에게 2개의 단타를 허용했지만 시즌을 통틀어 좌타자에게는 단 5개의 피안타만을 내주며 .111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여전히 좌타자에게 천적과 같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
한화이글스
박윤철은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6피안타 3볼넷 1탈삼진 5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실책도 동판되었고 피홈런을 2개나 허용하는등 전반적으로 투구내용이 좋지 않았다. 선발로테이션에 포함된 이후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었지만 구위에 자신감이 없다보니 볼넷이 다소 많은 편이다. 롯데를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3.2이닝동안 6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최종정리
롯데 선발 반즈는 꾸준히 이닝이터의 역할을 해주며 1선발다운 피칭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좌타자 상대로 .111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위력적인 슬라이더를 구사하고 있는 중이다. 우타자 상대로 조금 고전했지만 그렇다 해도 전체적으로 봤을땐 타자들을 압도하는 피칭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가 전날 좋은 타격을 하긴 했지만 반즈의 볼을 제대로 공략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반면 한화 선발 박윤철의 경우 선발로테이션에 고정되며 가능성을 보여주긴 했지만 한계도 드러나있다. 이닝 소화력도 떨어지고 제구도 아쉬움이 있다. 지난 경기에서 많은 실점을 한 것이 투구 패턴에 위기를 자초할 가능성이 높다. 롯데 타선은 전날 침묵하긴 했지만 전준우 한동희 이대호 등 중심 타선이 모두 2안타씩 때리면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결론, 롯데자이언츠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