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7일 KBL 고양캐롯점퍼스 안양 KGC 인삼공사 명석한 분석

4월17일 KBL 고양캐롯점퍼스 안양 KGC 인삼공사 농구 플레이오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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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는 예상되던 승리를 내주고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잃게 되었다. 스펠맨과 변준형이 득점을 합쳐 35점을 기록하였으며, 선발 출전한 배병준도 35분 이상을 소화하여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문성곤은 이른 시간에 파울 트러블에 걸려 고전하였고, 벤치에서는 10점만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김상식 감독은 오세근의 출전 시간을 짧게 가져간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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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캐롯 점퍼스는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대패를 당하여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다. 그러나, 이정현이라는 선수를 중심으로 팀은 훌륭한 반전을 이루었다. 리바운드에서는 8개 차이가 있었지만, 이정현이 5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11대 3으로 백코트를 지배했다. 이정현은 3점슛 4개를 성공시키고 총 32점을 넣으며, 변준형과의 볼핸들러 대결에서 이겼다. 그리고 로슨도 꾸준히 본인 역할을 다 했다. 팀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들의 집중력은 여전히 놀라웠다.

최종정리

안양 KGC 인삼공사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 캐롯 점퍼스는 2차전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줬지만, 안양 KGC 인삼공사는 지난 경기 패배를 극복하기 위해 확실히 대비를 마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정현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안양 KGC 인삼공사는 최고의 수비수인 문성곤을 매치업으로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 캐롯 점퍼스는 스몰라인업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윙맨 수비에 대한 부담이 적다. 오세근이 출전 시간을 늘려 골밑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안양 KGC 인삼공사가 이번 경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안양 KGC 인삼공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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