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02:30 AFC 선수권 U23 대한민국 (U23) : 인도네시아 (U23) 스포츠 분석
한국
AFC 선수권 예선에서 3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4득점, 무실점). 지난해 5월 U-20 대회에서 2골을 넣은 190cm의 공격수 이영준이 예선에서 3골을 추가하며 활약했습니다. 또한, K리그1의 오현규(수원 삼성),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및 일본전 결승골의 주인공인 해외파 김민우(뒤셀도르프)와 정상빈(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이현주(바이에른 뮌헨), 홍윤상(뉘른베르크),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이 전력의 중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요르단을 4-1로 이겨 2승 1패(5득점, 3실점)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의 선진 축구 전술 도입으로 팀 조직력이 강화되었습니다. 수원FC 소속 측면 수비수 아르한 알리프 리파이를 포함해 해외파 선수들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에르난도 골키퍼가 수비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리가1에서 활약하는 7명의 선수들도 기대를 초과하는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멘트
중립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결은 한국이 중원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과의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을 쉬게 하며 체력을 아꼈던 한국과 달리, 인도네시아는 최종전에서 주전진을 전부 투입하며 체력 소모가 있었습니다.
슈어맨 추천 픽
승패 : 대한민국 승
언/옵 :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