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KBO 분석 KT vs 두산 스포츠분석 슈어맨
슈어맨에서는 다양한 스포츠분석글을 통해 회원분들의 수익 창출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항상 회원분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드리는 슈어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슈어맨 스포츠가족방이 리뉴얼 됐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KT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소형준이 등판하게 된다. 개막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많은 부담을 느끼면서 제구가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직전 경기 SSG와의 맞대결에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는 점에서 소형준의 제구는 현재 좋은 상황은 아니란 것을 보여준다. 포심, 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구종이 다양한 선수지만 제구가 살아나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실점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KT의 타선은 계속 침묵중이다. 언제 살아날지 기미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상대투수 스탁을 상대로 득점을 뽑아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스탁이 등판하게 된다. 스탁은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활약을 했던 선수로써 긴 이닝 소화에 적응이 되지 않은 선수이다. 하지만 KBO 2번의 경기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162KM까지 구속이 나왔던 선수로써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구종이 다양하고 구속이 좋은 선수이다. 다만, 제구력에서 다소 기복이 있다는 점이 아쉽다. 두산의 타선은 점차 살아나고 있다. 홈런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이 아쉽지만 장타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 충분히 득점을 뽑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소형준을 상대로 어느정도의 득점은 뽑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예상한다. KT의 침묵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팀 분위기도 좋지 않을뿐더러 강백호의 복귀가 언제 이루어질지 모른다는 점에서 큰 타격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 1~2득점 정도는 뽑아낼 수 있겠으나 승리를 챙기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두산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