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 KBL 고양캐롯점퍼스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분석
12월22일 KBL 고양캐롯점퍼스 서울 삼성 썬더스 박빙의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스러운 경기인만큼 정확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스포츠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캐롯점퍼스
사이먼(C)이 없이 로슨(F) 홀로 지키는 인사이드 약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창원(73-79 / 패)에게 패했습니다. 팀의 최대 강점인 외곽포를 잘 살리기 위해 인사이드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사이먼(C)의 공백은 뼈아픈 전력 누수입니다. 사실상 로슨(F) 홀로 인사이드를 끌어가야 하는 만큼 인사이드 구도에서 약세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전성현(G)과 이정현(G) 중심의 뛰어난 외곽 생산성을 바탕을 전반적인 득점력 경쟁에서는 오히려 우위를 가져갈 공산이 큽니다. 무엇보다 사이먼(C)을 제외하고도 한호빈(G), 최현민(F), 김진유(G) 등 내, 외곽에서 서포트 해줄 또 다른 핵심 전력들까지 부상으로 이탈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전력 누수가 심각한 상태 하지만 서울삼성은 대체 외국인 용병이 빨리 적응하며 내, 외곽에서 활약하며 인사이드 전력 누수를 최고화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인사이드에서는 로슨(F), 외곽에서는 전성현(G)과 이정현(G) 등 주축 세 선수 중 한 선수라도 부진하면 경기의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서울 삼성 썬더스
대체 용병인 알렛지 (F/13P-4RE)의 빠른 적응과 함께 49.1퍼센트의 야투 효율을 바탕으로 울산을 잡아냈습니다. 테리(C)의 인사이드 장악 능력은 여전했고 무엇보다 알렛지(F)의 빠른 적응이 서울삼성의 최근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정현(G)과 김시래(G), 이호현(G) 등 탄탄한 백코트 전력들도 예열을 마친 상태 안정적인 내, 외곽 선수 구성과 밸런스를 바탕으로 경기를 조금 더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겠습니다. 서울삼성도 아직 이원석(C)과 이동엽(G)의 복귀는 이른 상태입니다. 하지만 현재 내, 외곽의 선수 구성만으로도 충분히 전력 누수가 심각한 고양을 상대로 내, 외곽 경쟁 구도에서 절대 밀리지 않을 것 가용할 수 있는 선수 구성도 더 다양하고 체력적인 면에서도 고양보다 덜 부담스러운 경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이정현(G) 등 백코트 핵심 전력들을 중심으로 고양의 백코트 전력들을 제어하는데 중점을 둔다면 고양의 외곽 득점력을 확실하게 제어하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종정리
서울삼성의 승을 예상합니다. 서울삼성도 핵심 전력들이 부상으로 여전히 이탈한 상황이지만 고양의 부상 이슈가 심각합니다. 인사이드 핵심 전력인 사이먼(C)을 필두로 총 4명의 부상자가 생긴 상태 사실상 특정 선수들 위주로 4쿼터 내내 내, 외곽을 맡아야 하는 고양으로서는 내, 외곽 경쟁이 사실상 힘들 수 밖에 없는 실정 다양한 변수와 상황에 맞는 플랜B를 활용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더욱이 서울삼성의 대체 용병 알렛지(F)가 두 자릿수 득점과 함께 빠른 적응 능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양의 로슨(F) 입장에서는 테리(C)도 막아야 하는 입장에서 인사이드 경쟁이 버거울 수밖에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울삼성의 승을 점쳐봅니다.
결론, 서울 삼성 썬더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