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WKBL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BNK 썸 프로농구 경기
12월14일 WKBL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BNK 썸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 신중하게 분석했으니 참고하여 읽어보시고, 시원하게 당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직전 KB스타즈(66-54/승)와의 경기 부상자가 많고 출전 선수들도 컨디션이 좋지 않은 KB의 저력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배혜윤(C/21P-11RE-4AS)의 더블더블 활약과 키아나 스미스(G / 18-3RE-5AS)의 외곽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실상 원정 팀의 핵심 전력인 김한별(F)이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 배혜윤(C)의 뛰어난 페인트 존 장악 능력에는 의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김한별(F)을 비롯한 진안(C), 한엄지(F) 트리오를 인사이드에서 제어하고 이들을 상대로 우위를 가져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더욱이 외곽 구도에서도 지금의 상황에서는 삼성생명이 불리하다 생각합니다. 키아나 스미스(G)의 최근 폭발력은 좋지만 리그 최고의 가드 듀오로 인정받는 이소희(G)와 안혜지(G)를 혼자 감당하기는 버거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가드 전력들조차 전혀 외곽 경쟁에 큰 영향을 줄 수 없는 역량입니다. 이번 일정은 지난 맞대결과는 다른 전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부산 BNK 썸
직전 하나원큐(69-47 / 승)와의 경기 ‘릅한별’ 김한별(F)이 휴식으로 나오지 않았고 인사이드에서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3점 효율에서 앞선 BNK썸의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릅한별’ 김한별(F)은 이번 일정에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사실상 김한별(F), 진안(C), 한엄지(F) 3인방이 인사이드에서 배혜윤(C)과 강유림(F) 등을 상대로 안정적인 페인트 존 장악 능력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더욱이 백코트 듀오인 이소희(G)와 안혜지(G)를 필두로 키아나 스미스(G)를 외곽에서 제어하는데 그다지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더욱이 가드 전력들을 중심으로 하는 외곽 효율에서도 BNK가 삼성생명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사실 내, 외곽 모든 부분에서 BNK썸이 충분히 경기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종정리
BNK썸의 승을 예상합니다. 지난 맞대결과의 가장 큰 차이는 김한별(F)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였습니다. 김한별(F)이 가세한 BNK썸의 인사이드 저력은 막강합니다. 비록 삼성생명도 배혜윤(C)이 버티고 있지만 김한별(F)의 힘과 피지컬을 당해낼 수는 없습니다. 더욱이 옆에서 서포트 해주는 선수 구성 면에서도 BNK가 앞서는 것이 사실 확실한 인사이드 장악을 바탕으로 BNK썸이 경기를 잘 풀어나갈 것 더하여 외곽 구도에서도 BNK썸의 핵심 백코트 전력의 공수 밸런스를 삼성생명의 키아나 스미스(G) 홀로 감당하기는 버거울 것 마지막으로 3점 효율 면에서도 지금의 BNK썸이 더욱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의 BNK썸 전력으로 외곽 장악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BNK썸의 승을 점쳐봅니다. -1.5점의 핸디도 BNK썸의 승이 합리적이다 생각 됩니다. 언오버 기준점 142.5점에서 전반적으로 치열한 두 팀의 페인트 존 싸움과 외곽 구도 등을 고려한다면 오버 접근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 부산 BNK 썸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