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 KBL 안양KGC 인삼공사 고양캐롯점퍼스 화끈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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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KGC인삼공사 (리그1위)

직전 전주(84-82/승)와의 경기. 스펠맨(C/3P-2, 12P-7RE-3AS)과 먼로(F/12P-12RE)의 치열한 페인트 존 장악 능력이 돋보였다. 특히 외곽에서는 변준형(G/3P-2, 22P-4RE-6AS)과 아반도(G/ 3P-2, 15P)의 활약으로 외곽에서의 3점 효율과 외곽 생산성에서 차이를 선보이면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여전히 외국인 용병들과 국내 핵심 전력들의 호흡이 좋고 내, 외곽에서의 공수밸런스가 막강한 리그 1위다운 전력이다. 상대할 고양은 전성현(G)과 이정현(G) 중심의 3점 효율이 좋은 팀. 지난 맞대결 양상과 같이 리그 최고의 수비 전력인 문성곤(F)이 전성현을 전담마크하고, 변준형(G)과 아반도(G)가 고양의 백코트 전력들을 상대로 치열한 외곽 다툼이 주된 경기 양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확실히 인사이드에서는 스펠맨(C)과 오세근(C), 그 외에 나머지 윙 자원들을 활용한 안양의 프론트 코트 전력이 고양보다는 경쟁력 우위에 있는 것이 사실. 인사이드에서의 경쟁은 확실히 안양이 우위를 가져가면서 치열한 외곽보다는 인사이드 주도권 싸움으로 경기 결과가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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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캐롯점퍼스 (리그2위)

직전 원주(82-77/승)와의 경기. 치열한 인사이드 접전이 이어졌고, 2점 효율에서는 확실히 원주가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성현(G/3P-2, 10P-4AS)과 이정현(G/3P-6, 19P-2RE)을 비롯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뛰어난 3점 효율을 선보이며 외곽 생산성에서 확실하게 원주를 압도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 상대할 안양은 특히 스펠맨(C)과 오세근(C), 문성곤(F), 양희종(F) 등 프론트 코트 전력의 경쟁력이 뛰어난 팀이다. 변준형(G)과 아반도(G), 박지훈(G) 등의 외곽 전력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내, 외곽 밸런스가 뛰어난 전력. 전성현(G)과 이정현(G)을 중심으로 하는 고양의 백코트 전력의 경쟁력은 절대 안양을 상대로 밀리지는 않을 것. 하지만 전성현을 철저하게 전담마크 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타공인 리그 최고의 디펜스 능력을 선보이는 문성곤(F)을 상대로 다소 어려운 경기 전개가 예상이 되고, 만만치 않은 안양의 백코트 전력의 외곽 오펜스와 디펜스에 강점인 3점 효율이 얼마나 제대로 발휘가 될지는 미지수. 더하여 인사이드에서는 로슨(F)과 사이먼(C)이 안양의 프론트 코트 전력들을 상대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을지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 이번 원정 일정은 고양에게는 다소 어려운 경기가 될 공산이 크다.

최종정리

안양KGC의 승을 예상한다. 전반적으로 두 팀의 격차는 외곽 보다는 인사이드에서 결정 날 가능성이 높다. 고양의 3점 효율과 외곽 생산성은 리그 최고 수준으로 뛰어나지만, 안양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외곽에서의 선수 구성과 득점력이 좋은 전력이다. 특히나 디펜스 부분에서 확실하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문성곤(F)의 질식 수비가 고양의 ‘에이스’ 전성현(G)을 마음껏 날뛰지 못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인사이드에서의 국내, 외 선수의 조합과 호흡 등 여러 측면에서 안양이 더욱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치열한 외곽 전개와 더불어 인사이드에서의 확실한 주도권 장악에 더욱 가능성이 높고 유리한 안양의 승을 점쳐본다. -1.5점의 핸디도 안양의 승이 합리적이다. 언오버 기준점 161.5점에서 두 팀 모두 내, 외곽을 가리지 않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특히나 양 팀 모두 외곽 생산성이 뛰어난 전력. 내, 외곽을 가리지 않는 화력으로 득점을 주고 받는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는 만큼, 오버 접근이 좋을 것 같다.

결론, 안양KGC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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