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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V리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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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승 / 2위) [공격 / ★★★★★] 페퍼에게 승리하며 2승째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페퍼에게 셧아웃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이는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공격력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다. 고예림(OH)은 1득점을 기록하며 효율이 무려 -60%를 찍었고 황민경(OH)도 21%의 성공률과 효율, 정지윤(OH)도 26%의 효율을 보였다. 결국 현대건설은 야스민(0)과 양효진(MB)의 공격력에 힘입어 다른 곳에서 득점을 더한 이다현(MB)의 힘으로 나머지 세트를 극복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더욱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될 것이다. [수비 / ★★★★★] 사실 블로킹도 페퍼에게 밀렸다. 양효진이 1개에 그쳤고, 이다현이 기록한 3개가 가장 많은 블로킹이었다. 높이가 좋은 현대건설의 블로킹 수치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스탯이다. 현대건설의 문제는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리시브에 있다. 범실이 많지는 않았으나 고예림의 효율은 0% 정지윤과 황민경은 35%대에 그쳤다. 정지윤과 황민경도 목적타 서브를 받게 된다면 고예림보다 더욱 흔들릴 가능성도 있어 현대건설은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리시브를 시스템 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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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2승 / 1위) [공격 / ★★★★★] 인삼공사를 3:0으로 잡아내며 연속 셧아웃으로 2연승 중이다. 옐레나(0)는 공격이 초반엔 통하지 않았으나 점점 기세를 올리며 20득점과 45%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김연경(OH)도 14득점을 54%의 성공률로 기록하면서 공격을 양분했다. 하지만 흥국생명도 문제점은 존재한다. 위의 두 선수를 제외한 선수들의 공격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김미연(OH)이 33%의 성공률에 그쳤고 대체적으로 성공률이 높은 미들블로커인 이주아(MB)가 41%, 김나희(MB)는 28%로 성공률들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달라진 서브로 현대건설의 리시브 라인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공격성공률 이외에서 재미를 볼 가능성이 있다. [수비 / ★★★★★] 높이가 좋은 인삼을 상대로 비슷한 블로킹을 기록했다. 이는 흥국의 블로킹 높이가 좋아진 것도 있지만 상대 타이밍을 잘 공략한 것도 유효했다. 신장이 작은 김미연이 상대 용병을 포함해 2차례의 블로킹을 기록한 것도 이 같은 이유다. 흥국생명도 리시브에 문제가 있는데 지난 경기 김다은(OH)이 리시브를 견뎌내지 못하고 결국 교체되었고 그 이후에 김미연이 그나마 안정적인 리시브를 기록했다. 김연경도 리시브 범실을 기록하는 등 흥국생명의 리시브도 믿을만한 상황이 아니다.

최종정리

이 경기가 풀세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아웃사이드 히터 자원들의 공격력과 리시브가 상당히 떨어져 있고 양효진과 야스민의 득점으로 승리하고 있는 상태. 마찬가지로 흥국생명도 김연경과 옐레나의 득점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두 팀 중 리시브의 불안도는 현대건설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 흥국생명의 승리까지 바라볼 수 있는 경기다.

결론, 흥국생명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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